안녕하세요. 이제 막 9개월차인 마케팅회사 일반사원입니다. 저에게는 후임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직원이 하나있습니다. 일단 이 직원이 아직 정직원이 아니기에 후임이라 불러야할지 애매합니다.
여튼 후임이 조금이 아닌 좀 심하게 같은 실수를 연달아 하는 경우가있는데. 그중 특히 여느 회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플루언서/리뷰어/업체 이 세곳의 계좌정보를 어떻게하는지 모르겠지만 근 4개월 내내 "그 업무는 저가 하달받은 업무가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 확실한건 실장님도 대표님도 저 업무를 전달하셨는데. 매번 저럽니다. 일단 화나고를 떠나서 수습을 해야하는데 계속핑계만됩니다... 여튼 이러한 일이 벌어지면 많게는 한번에 3~4만원 입금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문제는 후임이라는 사원이 전부 확인한 입금 리스트 라고 그냥 넘겨버려 뒤늦게 발견됩니다. 이때 이작은돈 때문에 안그래도 바쁜 회사를 뒤집어야합니까? 아니면 제(통장)선에서 정리를 해야합니까? 물론 지금 제(통장)선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핑계만 되는 후임은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후임의 실수에 관한 답변을 묻습니다.
2021.01.11 | 조회수 2,816
1달야근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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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BEST왜 본인 생돈들여 회사일을 정리하시는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약간 안쓰럽습니다.
후배도 실장님도 그러시진 않을겁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바쁠거고 그럼 계속 본인 돈이 빠져나가야되는 것인지..
회사를 위해 본인을 희생하시면, 필연적으로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이 올것입니다. 조금 내려놓으시길 바래요. 후배에 대해서도, 펑크에 대해서도.(수정됨)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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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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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