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
오너가 있고 대표이사부터 모두 고용인입니다
당연히 비상장이구요
회사는 여느 회사가 그렇듯 빡빡합니다
후배들중 팀장급이 나오고 있고
차장급 연한 3-4년 남았습니다
현재는 순환보직으로 오랜 내근생활끝에 현장근무로 배치 받았습니다
1-2년내 팀장직함을 못받으면 명퇴수순입니다
현재의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말이죠
선택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최대한 버티고 명퇴금까지 받아 퇴직후 두번째 삶을 계획하는겁니다
- 이경우 은퇴시 나이가 40후반으로 아마도 커리어 연결은 어렵겠죠. 기술이나 기타 업무를 찾아봐야할듯 합니다
- 장점은 최소 2-3억의 현금흐름은 만들수 있다는 것과 자격증 취득등 제 2의 인생을 준비할 조금의 시간을 얻을 수 있네요
- 혹시 정권이라도 바뀌면 기사회생의 기회도 함 볼 수 있구요
2)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직하는 겁니다
- 커리어 지속위해서 팀장급자리를 찾는다면 네임밸류 있는 회사는 어렵더군요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정도가 도전 가능하며 그마저도 녹록치는 않습니다
- 당장의 금전적 손실이 있을수도 있지만 잘 풀릴경우 커리어 연계발전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 단점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현직장에서 거즌 20년을 다닌 시간은 무시할게 못되더군요 지금도 한켠에서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을 막아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려운 고민입니다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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