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부서변경

BEST제 경험상으로는 가장 먼저 생산 파트에 가서 같이 일을 해보면서 전체 공정의 노하우를 터득했던 거 같애요. 문서나 작업지침서와 같은 규격에는 없는 내용들이요. 생산 관리자는 각 생산 공정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관리자로써 직접 그 업무도 수행할 줄 알아야 하거든요. 글고 직접 업무를 할 줄 알아야 나중에 공정 개선을 하고 그럴 수 있거든요. 실무적으로는 대략적으로는 그렇고 항상 창의적이고 부정적인 마인드도 필요할 거 같애요. 여기서 얘기하는 부정적이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고 좋을 지'고민하는 자세를 뜻해요. 그리고 관리자로서의 좋은 태도는 '생산직분들과의 원만한 대인관계'이에요. 저도 현 직장에서 재직하면서 제가 관리하고 있는 선생님과 업무 외의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조언도 얻고 관리자와 피관리자의 입장이라기 보다는 '같이 가는 파트너'의 개념으로 같이 근무하고 있어요. 그렇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한 거 같애요.(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