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삶...포기하고 싶군요 ㅠㅠ

BEST디자인을 전공했으니 반드시 디자인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여러 여건이 안좋아 백수로 지내는게 어려우면 다른일이라도 찾아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런 다른 경험들이 결국 나중에 다시 디자인 일을 하더라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다보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가 아주 가끔? 이니요. 무지 자주 오게됩니다. 그때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건가요? 모든것이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일없이 백수로 있는 동안이 오히려 좋은 새로운 기회를 만날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지요.. 인생은 좋을 때보다 어려울 때 배우는것이 많습니다.. 힘 내세요.. 인생은 마라톤이고 달리다보면 의지와 상관없이 쉬어야할 때도 있는겁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나 예외없이 한두번쯤은 경험하는 일입니다.. 본인만 그런 힘든 시기를 겪는건 아니란 의미입니다.. 마라톤에서 잠시 쉬는것이 다시 달릴 때 더 잘 달릴수 있고.. 더 높이, 더 멀리 뛰기위해선 누구나 좀더 뒤로물러서거나 자신의 몽을 더 낮춰서 도움닫기룬 하기 마련입니다.. 강한 펀치를 날리기 위해서도 일단 팔을 뒤로 빼주어야합니다.. 분명 이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잃기만 하는것 같지만.. 이 같은 시기에만 얻을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고 자신을 책망하고 낙심하지 마시고 자신을 좀더 단단하게 더 클수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몸 근육도 편하면 만들어지지도 않고 단단해 지지도 않습니다. 좋은 근육을 가지고 싶으면 힘든 운동을 견뎌내야 합니다.. 더 능력있는 디자이너가 되기위해서..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내가 이겨내야 하는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하세요. 모르긴 하지만, 이런 경험을 겪고난 후라면, 다음에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일을한다는 것 자체의 소중함도 더 알고 더 열심히 하게 될겁니다... 잊지마세요.. 본인에게 있어 지금 이시기는 더 클수있는 자양분이 되줄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지금처럼 시간있을때 자신이 할수있는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 일에 집중하세요.. 행운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