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의 사업자 대출 개시 한 달… 3개월 연속 매출 100만원 이상이면, 대안신용평가 활용해 5천만원까지

2021.01.07 | 조회수 598
핀남
-시장 최초 대안신용평가 활용한 온라인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의 지정대리인으로 대출 심사 담당해서 미래에셋캐피탈 통해 5천만원까지, 최저 연 3.2%~9.9% 금리로 대출 가능 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이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기존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대출이 어려웠던 금융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온라인 SME를 위한 서비스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을 활용한 온라인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으로는 최초다. 기존의 사업자 대출은 사업자에 대한 가용 정보 부족과 높은 폐업률 등의 사유로, 대부분 담보·보증을 요구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야만 대출 신청이 가능해 실제 대출 가능 한도와 승인율이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온라인 SME들은 연 15%~24%에 이르는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정보가 거의 없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위해 매출 흐름 뿐 아니라 단골 고객 비중, 고객 리뷰, 반품률 등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에 기존의 신용평가회사(CB, Credit Bureau)가 가진 금융 데이터를 더하고, 여기에 네이버의 머신러닝 알고리즘, AI,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활용해 고유의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기존 1금융권에서는 대출 자체가 어려웠거나 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야만 했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도 3개월 간 월 1백만원의 매출만 유지되면 비교적 적정한 수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파이낸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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