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경영지원 게시판에서 활동해주신 내용들 보며 참 많은 도움을 얻곤 했는데 개인 게시판이 생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디테일한 업무 관련 궁금한 점은 아닙니다만^^; 대기업과 중견기업기업에서 HR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셨다고 보았는데. 혹시 중소기업에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아야 할 중심 가치가 있다면 무엇일지 행복프로듀서님 고견이 궁금합니다. *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것에 다양한 의미가 있겠지만,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갖는 것, 함께 노력하는 것, 동료를 배려하는 것이라고 저는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인사/HR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중소기업이 되려면?
21년 01월 06일 | 조회수 184
즐
즐거운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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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행복프로듀서
억대연봉
21년 01월 07일
안녕하세요, 얼결에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어 또다른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사실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경험 상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구성원의 마음자세로 생각됩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비슷한 역량을 가진 인력들이 여기저기 포진해 있다보니,
아무래도 내부 경쟁이 치열합니다. 누군가를 의식하고 스스로도 완벽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중견기업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조직문화 관점에서도 뭔가를 시도하면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추진해야 하는데,
그러다 말겠지 하는 막연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변화의 동력이 약해집니다.
게다가, 탄탄한 중견기업의 경우는 관리자급에 대기업 출신 외부 인력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보니
다양한 목소리가 나타나게 되더라구요...경험상. 통일성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이사가 대부분 오너이시기 때문에 정책들이 휙휙 바뀌기도 합니다. ㅎㅎ
인사/조직문화 담당자가 더 힘을 내야하는 이유로 생각됩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긴 호흡으로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조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가치체계를 발굴하고 체계화 하시되, 기존 역사를 충분히 반영하십시오.
이 부분 아주 중요합니다. 그 회사의 정체성을 찾아야지 외부의 좋은 것만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층별 의식개혁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조직 내 의사결정을 위한 Common Language가 필요하게 됩니다.
LG전자의 경우 Good to Great의 개념과 식스시그마가 최근 20년 넘게 이어진 그것입니다.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을 위한 공통의 기법을 발굴하고 전개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한가지...(질문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앞서서 그 회사의 역사를 말씀 드렸습니다만, 중견기업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나름 역사가 있는 회사는 그 자체로 잘 해온 것이며 칭찬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회사의 역사 및 창업자의 이념과 가치관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해 보십시오.
그렇게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겨야, 새롭게 영입된 인력들과 함께 새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제가 언급한 중견기업은 역사가 30년 이상된 탄탄한 중견기업을 말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트업 등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얼결에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어 또다른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사실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경험 상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구성원의 마음자세로 생각됩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비슷한 역량을 가진 인력들이 여기저기 포진해 있다보니,
아무래도 내부 경쟁이 치열합니다. 누군가를 의식하고 스스로도 완벽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중견기업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조직문화 관점에서도 뭔가를 시도하면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추진해야 하는데,
그러다 말겠지 하는 막연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변화의 동력이 약해집니다.
게다가, 탄탄한 중견기업의 경우는 관리자급에 대기업 출신 외부 인력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보니
다양한 목소리가 나타나게 되더라구요...경험상. 통일성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이사가 대부분 오너이시기 때문에 정책들이 휙휙 바뀌기도 합니다. ㅎㅎ
인사/조직문화 담당자가 더 힘을 내야하는 이유로 생각됩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긴 호흡으로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조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가치체계를 발굴하고 체계화 하시되, 기존 역사를 충분히 반영하십시오.
이 부분 아주 중요합니다. 그 회사의 정체성을 찾아야지 외부의 좋은 것만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층별 의식개혁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조직 내 의사결정을 위한 Common Language가 필요하게 됩니다.
LG전자의 경우 Good to Great의 개념과 식스시그마가 최근 20년 넘게 이어진 그것입니다.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을 위한 공통의 기법을 발굴하고 전개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한가지...(질문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앞서서 그 회사의 역사를 말씀 드렸습니다만, 중견기업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나름 역사가 있는 회사는 그 자체로 잘 해온 것이며 칭찬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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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겨야, 새롭게 영입된 인력들과 함께 새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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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언급한 중견기업은 역사가 30년 이상된 탄탄한 중견기업을 말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트업 등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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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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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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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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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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