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종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저처럼 전통적인 제조사에서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하는 경우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된 회사 대표 이메일로 소개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아마 10에 6~7 정도는 돌아오지 않는 reply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또 다른 업체를 기웃거리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이 회신율이 70~80 프로 정도 되는데요.
비법은 바로 회사의 대표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역지사지 해보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면식 없는 신규 업체가 보낸 소개 메일은 담당자 입장에서는 거의 스팸이죠. 하지만 대표자들은 이 스팸을 그냥 거르기보다는 밑에 담당자들한테 틱 토스하면서 한번 봐봐~ 하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표자에게 메일을 전달받은 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follow up 해야될 "사장이 준"일거리가 되는거구요.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구글링으로 회사 대표 메일을 확인하기 보다는 링크드인 등 sns를 활용해서 대표자 개인 contact point를 입수하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수출의 역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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