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쌓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친밀해야 일도 내밀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늘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은 이걸 부담스러워 하잖아요 하지만 기피하던 사람도 어쩌다 어떤 계기로 친해지게 되면 시너지가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뒤늦게 탈이 나는 경우도 많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게 가장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마냥 배타적으로 구는 건 또 아쉬운 것 같아요. 꼰대라서 그렇다기 보단 (아니길 바랍니다..) 일을 일로만 대하면 더 성장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서요. 구태의연한 생각인가요? 혹은 너무 순진한 생각인가요?
이거 너무 순진한 생각인가요?
20년 12월 20일 | 조회수 1,303
점
점핑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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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filmmake
20년 12월 21일
일단 제 경험상 직장동료는 동료로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친하게 지내려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제 도움을 받아야 자기일이 쉬워지거나 성과를 낼 수 있어서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99프로더라구요. 필요가치 없어지거나 생각보다 자길 도와주지 않는다 느껴지면 멀어져요. 특히 테이커들을 조심해야 돼요. 저희 회사는 자기 필요할때만 친절한 부류가 80프로 정도 비율이라 그냥 회사 인간들은 일할 때만 적당히 웃어주며 대하고 거리두는 게 내가 호구 안되는 길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죠. 진짜 가족같은 분위기 회사 없어요. 가족들끼리 운영하는거 아니면 가족 같은 분위기 어쩌고 하는건 다 가좆같은 회사에요. 백퍼 장담
그리고 속 얘기 절대 다 하지마세요. 발목 잡히거나 나도 모르게 소문돌아요.
일단 제 경험상 직장동료는 동료로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친하게 지내려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제 도움을 받아야 자기일이 쉬워지거나 성과를 낼 수 있어서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99프로더라구요. 필요가치 없어지거나 생각보다 자길 도와주지 않는다 느껴지면 멀어져요. 특히 테이커들을 조심해야 돼요. 저희 회사는 자기 필요할때만 친절한 부류가 80프로 정도 비율이라 그냥 회사 인간들은 일할 때만 적당히 웃어주며 대하고 거리두는 게 내가 호구 안되는 길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죠. 진짜 가족같은 분위기 회사 없어요. 가족들끼리 운영하는거 아니면 가족 같은 분위기 어쩌고 하는건 다 가좆같은 회사에요. 백퍼 장담
그리고 속 얘기 절대 다 하지마세요. 발목 잡히거나 나도 모르게 소문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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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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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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