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서 겪어보니 업무 단순하고 연봉 많이 주는 곳이 최고 같네요.

몇 번 이직하다보니 업무가 반복적이고 단순한 곳, 다이나믹하고 못해본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곳 모두 겪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다양하고 어려운 일을 맡더라도 다이나믹한 회사에서 일하는게 재미있고 나중에 더 가치 있을 것 같았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현재는 이직해서 평온한 회사생활을 하는 중인데 살면서 가장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직하면서 연봉도 많이 올랐는데 업무는 덜 복잡하고 머리아프고 골치 아픈 일도 없네요. 현재 계신 직장이 너무 고통스러우면 참지말고 이직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하는 말은 꼰대들이나 하는 말 같구요. 도망이라도 쳐야 낙원을 찾는거 아니겠나요. 도망친 곳도 별로라고 하면 또 도망쳐서 자기랑 맞는 회사를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