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용역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는데 예전엔 전처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다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회의와 문서작업으로 시간을 다 쓰네요.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 분야가 수학 통계학쪽이라 시간내서 통계쪽을 공부했는데 이제는 주로 하는 일이 문서화나 커뮤니케이션 쪽이라 공부하는 분야와 필요한 분야가 일치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공부 의욕이 잘 안 생기네요... 계속 통계쪽 스터디를 이어나가야할지 아니면 방향을 바꿔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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