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직을 망설이는 이유는 내일채움공제 때문인데 (1년 정도를 더 다니면 제가 낸 돈을 제외하고도 24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어요)
이직 하고싶은 이유는 더 큰 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오기도 했고
회사가 1년 안에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여름에 퇴사한 분이 아직도 퇴직금을 받지 못했단 소식을 들었고 급여일도 일주일이나 늦춰졌습니다.
회사 돌아가는걸 보면 좋아질 것 같지도 않고
제가 회사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만큼 연봉을 줄 능력도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내일채움공제 좋은 제도지만 발목을 잡네요.. 쉽게 포기하기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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