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뭐 맘스터치, 맥도날드 너무 유명하잖아요 ㅋㅋ
투자은행은 한국 주식 시장 보면 답 나오죠 ㅋㅋ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아주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업계가 No답이구나~~
딱 그걸 느끼고 일주일이 안 되어서 지인 대표님 만나니깐 위에서 얻은 생각이랑 같은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먼저 얘기를 꺼낸 것도 아니었는데 그 대표님의 인사이트가 놀라웠습니다.
한국은 스타트업 투자 업계만 키우고 스타트업은 고생해서 다 키워도 창업자는 받아갈 수 있는거 별로 없다고~~
한국은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배풀지 않고 투자하지 않는다. 본인들의 노력만으로 얻은 것이라고 착각한다. 이 공기 마저도 사회의 인프라라는 것을 모른다.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업계는 사모펀드랑 투자은행들처럼 단기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곳 밖에 없다. 뭐 그 다음에는 대표님이 성공하면 현금 박치기로 투자 할꺼다. 그런 노가리까는걸로 넘어가긴 했지만요 ㅋㅋㅋㅋ
변리사, 회계사분들이 괜히 스타트업 VC에 가고 싶어하는게 아니구나~~
역시 '사'자라서 그런가 똑똑한 사람들은 다르네~~
(이것도 리멤버 커뮤니티 덕분에 알게 된거죠^^)
B 테크 VC 심사역이셨던 분이 대놓고 얘기를 해주신적이 있어요. 2년 정도 전이였나 ㅊ대학교 뒤에 2층에 있는 중국집에서 PPT로 설명해주셨는데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쓰는 것 보다 보고서 쓰는데 더 신경을 많이 쓰고 더 많은 시간을 쓴다고요. 그 얘기가 딱 기억이 나는거야..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생리가 이렇구나... 예전에는 잘 이해가 안 갔었는데 말이죠 ㅋㅋ
다시 쓰기 귀찮아서요.
구글에서 '혁신기업 전문 투자 은행'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가장 위에 <혁신기업 전문 투자은행을 설립하자> 라는 글이 있을껍니다.
창업자, 예비창업자분들도 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시 한 번 쓸께요. 경향성이 알고 싶은거지 '케바케'나 '도매급'처럼 의미도 없고 쓸모도 없는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차라리 유형 별로 경향성을 알려주세요. 그럼 매우 감사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똑똑하고 친절한 사람들에게는 꽤나 약합니다. 까고 까이는 것도 좋아하고요. 수학과 애들이랑 얘기하면 맨날 썰려...
이 글은 또 삭제 될지 모르니깐 메모장이든 블로그든 어디든 복붙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