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 전성시대 (관련기사)

2020.11.30 | 조회수 797
파송송
M&A에서 PE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SI들에게도 돈대주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 아래 이철님 대표님 강연 내용과도 흡사하네요) 유동성이 주식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시장에서 벌어지는 현상인데, PE들도 진화해서 예전처럼 기업을 약탈하는 이미지 보다는 오히려 그냥 '초대형 VC'같은 느낌으로 기업을 도와주는 역할도 많이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캐바케일테고, 저 기사도 PE분들이 많은 서포트를 해 줘서 저렇게 쓰인 것이겟습니다만, 업계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도 예전과 PE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은 맞습니다) 이게, 이 커뮤니티에서도 몇 번 얘기나온데로 부작용도 있는데 PE가 워낙 큰 돈을 굴리니, PE의 투자를 받을만한 대형 스타트업들은 이전 대비 투자 환경이 더욱 좋아지고 그래서 이들이 자신들이 노는 필드에서 영역을 점점 확장하고 그래서 소형 스타트업들은 창업을 하거나 먹고 살거나 투자를 받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그런 느낌이 옵니다. 요즘 들어 rising star가 예전대비 많이 안보이는 느낌이죠 그래서 초기 스타트업들은 기존 빅테크들이 활약하던 영역(핀테크, HR, 모빌리티)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건드려줘야 할 것 같아요 (명상, 반려동물, 식자재 등등)) 기사를 보면서 소견을 적어보았습니다. 관련하여 많은 피드백, 토론거리 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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