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업 출자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간이 너무 콩알만한것 같아요.
10억짜리 딜도 10억이면 20년 일해야하는 돈인데 하면서 가슴이 콩닥콩닥뛰어요ㅠㅜ
그러면서 계속 엄청 꼼꼼이 검토를 하는데 Go를 외치는게 No를 말하는 것보다 쉽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사실 투자라는 것은 결과가 보장된 것이 아니고 경쟁은 너무나 심하잖아요? 그러다보니 항상 맘속으로 No를 외쳐요
여러분은 어떤 성향이신가요? Go를 자주 외치는 성향이신가요? 아니면 보통 꼼꼼이 자주 No를 말씀하시나요?
Go와 No 무엇을 더 자주 말씀하시나요?
2020.11.21 | 조회수 767
EVEBI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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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BEST투자에 있어 진행하는 쪽으로의 의사결정보다 않하는 쪽으로의 의사결정이 사실 더 쉽습니다. 투자실패시 나올만한 문제점과 진행시 리스크는 "만약에..."라는 말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삼국지에 "죽은 관우는 이길수 없다"라는 말이 있어요.
어떤 기량을 가진 장수던 어떤 실적이 있던 "관우가 살아 있다면 더 잘했을 것이다"는 말로 덮어버릴 수 있는거죠.
하지만, 지금 투자결정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곤 합니다.
죽은 관우는 죽은 관우니까요..^^
(수정됨)
2020.11.2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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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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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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