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일할 수 있어서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일 수도 있겠지만 어릴 때부터 남들 다 하는 뻔한 일은 하기 싫고 막연하게 멋있고 의미있는 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늘 해왔던 것 같은데요 부족한 능력이지만 그 생각을 계속 따라오다보니 꽤 잘 나간다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네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을 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거고 또 운 좋게도 동료들이 그런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참 배울점도 많고 살아있는 기분도 나고 그렇습니다 안그랬으면 죽어있는 기분 느끼면서 살았을 것 같아요.. 여기 이름이 스타트업 라이프길래... 이런 넋두리 써도 괜찮은거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