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느끼는 현타.

BEST사실 저도 공감하는 것이, 집값은 1년에 몇 억씩 상승하는데, 연봉 3~4천만원 중 실제 저금으로 모을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한달에 2백만원 정도 월급받으면 50%만 해도 100만원이지만, 1년 모으면 1,200만원,.. 10년이면 1억 2천만원이나 되는 큰 돈이지만....... 집값은 3억 하던 아파트가 4억, 5억 이렇게 1년만에 상승해버리니, 직장인들이 다들 자기일은 조금씩만 하고, 월급받을 정도로만 일하면서 자리보전하면서 자꾸 부동산이나 주식같은 재태크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말 연봉이 1억이상되는 고위직이나 전문직들은 업무시간에 업무를 잘 수행하면서, 높은 연봉을 계속 유지하면서 상승하면 굳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눈 돌릴 필요없이 기본적인 재태크만 해도 집값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기에 이러한 사회현상이 점점 더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월수입의 갭차이가 점점 더 극화되는 것 같은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