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부동산 시장은 호재와 악재를 모두 갖고 있는 모호한 상황입니다. 호재는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것, 악재는 월세가 밀려있는 세입자들이 꽤 많다는 점입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선 주택 구매 수요가 강합니다. 재택근무하는 직장이 늘고 있고,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걱정은 코로나19 이후에 시행한 세입자 퇴거 유예조치입니다. 내년 1월까지는 세입자가 월세를 못 내더라도 세입자를 내쫒지 말라는 법인데 그래서 세입자들 가운데 일부는 월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는 주택을 살 때 빌렸던 돈의 대출이자를 못 갚더라도 경매에 붙이는 걸 유예하게 됩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은 내년 1월에는 체납임대료가 72억달러에서 180억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고 무디스는 최대 700억 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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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미국 시장에서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
2020.11.17 | 조회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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