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이직을 하려 합니다. 저는 작은 회사를 다니기에 동일 직군 평균보다 적은 수당을 받고 일하고 있어요. 항상 연봉 협상은 통보 식으로 받았구요. 이러다보니 연봉협상의 상승 폭을 얼마나 정해서 불러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500을 더 올리고 싶은 상황일 때, 깍일 거 예상해서 700 이라던가. 이렇게 높은 폭으로 말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이후 상대방이 제시한 금액에서 100씩은 더 올릴 수 있다고 넘어넘어 들었는데.. 진짠가요?ㅠㅠ 많이 좀 알려주세요!!
회사생활
이직 시 연봉협상 어떻게 하는건가요?!
20년 11월 12일 | 조회수 568
하
하루커피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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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새우젓
억대연봉
20년 11월 15일
저는 솔직하게 받고싶은만큼 이야긴하지만 협의가능 이라고 써둿습니다. 이직때 헤드헌터분이 계신다면 알아서 그럼 깎아주십니다. (그러면 이유를 묻습니다.) 암튼 이직때는 전, 많이 써야한다주의자입니다.
물론, 그곳을 붙어야만 한다면 깎구요. 예를 들어 저는 다니던 회사를 무조건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땐 연봉이고뭐고 나갓는데, 뭐 남들보다 지금까지 2천정도 덜받앗지만 그런데도 안아까워요. 너무 싫었던 회사니깐. 근데 '더' 나은 곳을 찾으신다면 분명히 높이셔야 후회 안하십니다. 남들이 얼마받는지 그런건 회사든 헤드헌터가 알려줍니다. 그러니 숫자쓰시구 매우 오픈되있다는 어필만 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글타고 제가 현재연봉의 50퍼센트 인상 그런걸 쓴 건 아닙니다.. 우리 모두 심리적 저항선이란건 상식으로 아니깐 그건 언급치 않겟습니다.
인성은요, 이직이든 연봉네고든 실적과 로열티 같은건 면접/면담하면서 어필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직 이직은 경력갖고 가는거니깐 인성은 그다음입니다. 레퍼체크든 면접때든 fit 내지 인성으로 떨어지니 서류때 고민할 사항은 아닙니다. 반대로 내가 면접보믄서 싫은 회사면 아무리지원자라해도 안갈수있죠.
마지막으로 서류로만 제시된 연봉만 보고 짤라낸다면/ 내가 제시한 연봉 단칼에 무시한다면 그 팀장이든 회사든 어차피 그이후로도 올려줄 생각 크게 없는 곳입니다.
이직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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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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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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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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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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