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취지가 교류가 아니고 업계에 적들을 만들기 위함인가요?

본 커뮤니티에는 소위 업계에서 잘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들 개별 분야에서 방귀 좀 끼시는 분들.. 그러다 보니 나름의 소신들이 다 있으신 거고.. 그래서 저는 더더욱 표현에 있어 단정을 짓지 않고.. 하나의 의견으로만 글을 남기고 있는데.. 오늘 어떤 글에서 좀 과열된 대화가 오가고.. 그리 중요한 목숨 걸고 싸울만한 이슈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내 말이 좀 다르고 틀리면 어떤가요? 몰라도 그리고 달라도 세상 사는데 그리 지장 없는데.. 그냥 이 사람 저 사람의 의견을 나눈다는 관점에서 봐 주심 안될런지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의 시각 또는 관점을 경험하는 자리로 활용하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