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회사에서 우리팀만 업무량 많은 걸 지켜보는 마음

11월 07일 | 조회수 98
그
그냥살자제발

이게 맞는 건가요? 전 직장도 그렇고 항상 디자인 쪽이라 업무량이 많긴 했는데, 회사가 성과급 없고, 기타 보상, 복지 거의 없고, 야근 수당도 없어요. 인상율은 B받으면 1.8-2%대이고요, A 받으면 2.5% 정도 돼요. 구런대도 팀장도 위 눈치보느라 팀내 A 없이 개인 평가도 다 B주는 분위기에요. 조직문화가 그러니 전사적으로 공무원 마인드가 만연하고 또 그런사람들만 회사에 점차 남게 되서 다른 팀들 칼퇴 줄서서 하고 대충 일 하는 거 보면서 현타 너무 와요. 심지어 기획팀 일 겁나 못하고 전문성 없어서 팀장이 그 쪽일도 그냥 우리가 해서 결과 잘 만들라는 식. 일은 일대로 많고 팀장은 디테일 엄청 잡아서 업무 속도도 느리지. 근데 평가는 맨날 B 주고. 매년 새로운 kpi 만들어 새롭게 결과물 뽑아내는 건 다 하는 데, 현타 오고 맘은 힘들어요. 가장 힘든 건 다른 팀은 대충 일하는데 우리팀만 앞에서 미뤄진 일정 다 맞춰서 챙기고 스트레스 겁나 받으며 야근하는 거. 저도 이제 그냥 대충 일하고 싶어요. 거기다 저는 손 빠른 편이라 어느 회사나 일 몰아주기 심해요. 근데 여기서도 요즘 일도 많은데 몰아주기 심해서 주간보고 엑셀도 저만 겁나 길어요. 진짜 짜증나요 원래 일욕심 많았는데 이렇게 보상도 없이 갈리긴 싫어요. 단기 프로젝트, 중기 프로젝트 디 많은 데 일 욕심 다 사라지고 저도 그냥 장기 프로젝트 천천히 하고 싶어요. 다들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실건가요 직급도 과장 이상이고 이직도 쉽지 읺아 막막해요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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