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부산에서 AI 엔지니어로서는 가망이 없을까요..

11월 07일 |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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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루션 업체에서 일하는 저년차 AI 엔지니어입니다. 부산에서 오래 지내다 취업을 위해 상경했는데, 서울에서 보낸 2년이 제게는 너무 버거웠습니다. 감당하기 벅찬 월세와 매일 반복되는 지옥철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더라고요. 그러던 중 부산 공공기관 프로젝트 파견 기회가 생겨 자진해서 내려왔습니다. 투입 인원이 적어 업무량은 많았지만, 오히려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주도적으로 마음껏 해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익숙하고 편안한 부산의 생활 환경도 큰 힘이 됐고요. 문제는 이제 프로젝트 종료가 다가온다는 점입니다. 다시 연고도 없는 서울로 돌아가 비싼 월세와 출퇴근 지옥을 견딜 생각을 하니 벌써 막막하고 두렵습니다. 아예 부산에 정착하고 싶어 이직을 알아봤지만, 괜찮은 AI 엔지니어 포지션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요. 어렵게 한 곳과 면접을 봤는데, 현재 연봉의 절반 수준을 제시하셔서 도저히 갈 수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데, 관광객이 늘고 북극항로가 열린다 한들 정작 제 주변 친구들도 일자리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부산을 떠나고 있는 게 현실이네요. 거창한 커리어 욕심이나 연봉 점프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부산 IT 업계 처우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어서, 지금 연봉만 유지된다면 바랄 게 없어요. 그저 지금처럼 주도적으로 재밌게 일할 수 있는 부산 회사가 있다면 정말 남고 싶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AI/데이터 직무로 일하시는 선배님들은 어떻게 버티고 계신지, 작은 조언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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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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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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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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