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2년생 입니다. 2년제 전문대학 졸업 후 중소기업(호텔)에서 4년 5개월 근무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식음업장에서 2년근무 후 좋은기회로 영업부서로 이동하여 2년 5개월 근무하였습니다. 처음 2년 동안은 워낙 중고등학교때부터 알바를 많이해와서 손님응대하는 업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식음업장내에서도 전문 캐셔로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서 매출 관리하는 부분에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이후 또 좋은 기회로 영업부서로 이동하게되었는데, 사실 그쪽 부서가 전원 동반퇴사를 하는 시점에 투입되었었고, 아무 인수인계없이 맨땅에 해딩으로 매일 야근하며 문제없이 해결해나갔습니다.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한편으론 큰 매출을 소비하는 고객 상대가 생각보다 더 큰 부담감이 있었고, 매니저가 아니지만 매니저역할을 해왔어야하며 고객에게도 그에 맞는 전문성을 보였어야하는 압박감도 있었습니다. 고객이 삿대질을 하거나, 저에게 비난을 하는 등등 고객에게 상처받는일이 너무 많았고 사실 많이 지쳤습니다. 사회가 이런거지, 원래 이런건가,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이겨내야지 하며 지내왔는데 아무래도 이일이 제 적성이 맞지 않는 것으로 오래동안 고민하여 이번달까지 근무 하기로 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하기전 매출관리하는 직무에 관심을 가졌고, 영업부서내에서도 전체 매출관리를 담당하게되었는데 사실 매번 숫자가 틀리고 엉망으로 해두는걸 못참기도해서 매니저님들께 여러번 건의했음에도 변화하지 않는 모습에 제가 다 맡아서 했습니다. 하다보니 더욱 더 전문적으로 근무하는 환경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마음과 그게맞는 준비를 하고싶다는 의지가 커졌습니다. 첫 퇴사라 두려운것도 많았고, 맞는 선택인가 고민도 많았고, 워낙 임원진분도 이뻐해주셔서 더더욱이나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퇴사 이야기를 한 이후로 굉장히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이겨내야지 그렇게 약해서 어떡하냐, 너는 꼼꼼하지 못해서 재무쪽일은 못할것 같다, 사람대하는게 힘들다거 나간다는데 어딜가나 다똑같다 등등.. 물론 저의 전체상황을 모르시니 그렇게 말씀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날짜로 사직서를 냈고, 퇴사날이 오기전까지 맡은 역할을 깔끔하게 무사히 마무리하는 숙제가 남았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 재무 관련해서 근무를 하려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지, 관련학과가 아닌 2년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업할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조언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이직/커리어
첫퇴사와 재무관련 직무를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1월 06일 | 조회수 42
걱
걱정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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