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8년 차, 89년생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혼자 속앓이하다가 제 생각이 너무 편협한 건지, 아니면 정말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인지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현재 2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는데 안타깝게도 유산이 되었고, 지금은 다시 시술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추스르고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문제는 아내의 회식과 귀가 시간입니다. 아내는 회사 회식만 하면 늘 새벽 늦게 들어옵니다. 예전 어릴 때야 늦게 들어와도 가볍게 잔소리하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 유산 후 몸 회복과 다음 임신 준비를 위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밤늦게 다니는 것도 위험하고요. 그래서 굳이 끝까지 남아서 술 마시지 말고 조금만 일찍 들어오라고 여러 번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로 정말 크게 싸웠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난 스트레스받아서 못 산다, 다시 또 이러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까지 정말 진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또 새벽 3시에 들어왔네요. 더 허탈한 건 본인은 회식이 너무 재밌고, 이 습관을 못 고치겠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 8년이 넘도록 아직 아이가 없고, 이제는 정말 간절하게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내와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다른 것 같아 지칩니다. "못 고친다"고 선언하는 아내를 보며 이제는 정말 결혼 생활을 끝내는 게 맞나 싶은데, 선배님들과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회사생활
결혼생활 끝내는게 맞을까요..
11월 06일 | 조회수 1,081
너
너무슬프다진짜
억대연봉
댓글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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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늘색9
5시간 전
회식이 재미 있으면 집에 안오고 계속 놀면 됩니다 .문을 잠그세요.
결혼 전에도 알았을 텐데 왜 지금와서 그러세요 . 저런 상태로 애들 가져도 문제고 낳아도 문제에요. 애를 가져서 관계 개선을 하려고 하는건가요 ?
회식이 재미 있으면 집에 안오고 계속 놀면 됩니다 .문을 잠그세요.
결혼 전에도 알았을 텐데 왜 지금와서 그러세요 . 저런 상태로 애들 가져도 문제고 낳아도 문제에요. 애를 가져서 관계 개선을 하려고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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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너
너무슬프다진짜
작성자
3시간 전
결혼전에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결혼전에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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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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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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