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말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저보다 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둘이 만나면 대략 제가 2 여자친구가 8 정도의 비율로 이야기합니다. 대화 관심사도 다릅니다. 저는 요즘 근황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 걱정거리처럼 조금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반면 여자친구는 치이카와 부터 옆집 아주머니 동생 부부의 부부싸움 이야기까지, 주로 가벼운 남의 가십거리를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장 서운하게 느끼는 건 여자친구가 제 이야기에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오늘 일하다가 만난 사람이 알고 보니 제 친한 친구와 친한 사이였다는 이야기를 하면, 여자친구는 "아 진짜? 나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라며 자기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그렇게 대화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이야기로 바뀌고, 제 이야기는 더 이어지지 않습니다. 사소하지만 모든 대화가 이렇게 이어지다보니 만날수록 저는 말수가 줄어들고있습니다.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건 건 제가 집에 좀 힘든 일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을 때입니다. 말할까말까 고민했지만, 당시 제 상태가 안좋다고 생각해 이런 상황이라 조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태다 정도로만 이야기했습니다. 그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헉 어떡해 -> 우리집은 별일 없다 -> 아는 친구의 부모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대화는 일종의 취미처럼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친구한테 이런 주제로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렵네요. 연인간 대화 방식의 차이는 서로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아니면 애초에 대화의 결이 다른 사람이라 맞춰가기 어려운 문제일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연애
연인과 대화 스타일이 안 맞는 것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11월 01일 | 조회수 50
금
금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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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ㄴ
1시간 전
어떤 주제든 자기방식으로 끌어디 결론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식의 대화방식은 관계를 텅빈상태로 만들고 허전하고 무력하게 만드는것같아요. 노력으로 고치기도 힘든것같아요. 결국 대화가 통하지않으면 오래 가기 힘듭니다. 대화는 주고받아야 이어질수있어요
어떤 주제든 자기방식으로 끌어디 결론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식의 대화방식은 관계를 텅빈상태로 만들고 허전하고 무력하게 만드는것같아요. 노력으로 고치기도 힘든것같아요. 결국 대화가 통하지않으면 오래 가기 힘듭니다. 대화는 주고받아야 이어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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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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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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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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