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에서 ‘애플은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중저가 스마트폰·PC 등 시장이 붕괴한 가운데 고가 전략으로 오히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비싼 메모리 가격으로 당장은 삼전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이 초호황으로 역사적 실적을 내고 있으나, 얼마 못 갈 이유는 수요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중저가 스마트폰 PC 등 업체들은 협상력이 약해 애플 등 대규모 고객사 대비 높은 가격에 판매하던 곳들인데 이들이 사라지고, 데이터센타 수요가 속도 조절이 되면 매출 집중도가 애플 등으로 다시 높아져 결국 메모리 가격은 폭락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무리 신규 수요가 좋다 하더라도 기존 수요처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정 가격으로 공급을 하는게 장기적 전략이 되어야 하는데 메모리 업체들은 스스로 장기 수요기반을 줄이는 우를 범한 것이다. 향후 메모리 가격이 하락 한다 해도 없어진 기업들이 다시 생기지 않고 신규 업체 진입도 어려울 뿐더러 있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스스로 생태계를 파괴한 것이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눈 앞의 이익만 보면 결국 장기적 역풍을 맞을 수 밖에 없다. 이번 역사적 호황후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직면할 상황은 그 언제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메모리는 부속품에 불과하지 주 제품이 아니기에 자체적으로 수요 창출이 안 된다. 탑재되는 기기들의 수요가 주춤하는 순간, 메모리 가격 폭락은 예정되어 있고 과거에는 그러면 수량이 늘었으나 이제 수량이 가격 폭락 보다는 증가하기 어렵다. AI로 인한 메모리 장기 호황론이 허상일 수도 있는 이유이다. 전통적 수요 기반을 없애면서 가격 상승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런 분석이 틀릴 수도 있고 호황이 생각 보다 오래 갈 수도 있다. 단, 삼전닉스 법인세에 기대하여 국가 지출을 계획한다면 오산일 수 있음을 경계하길 바라여 쓴다. 미래는 알 수 없다. 특히 삼전닉스와 일부 업종들 외에 중소기업들과 자영업자 전반이 어려운 상황을 경제 호황이라 할 수 없다. 양극화는 결국 소비 감소와 재정 지출 증가로 사회 불안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제는 기본소득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이는 선택이 아닌 시기 문제이며, 포퓰리즘이 아닌 최소 소비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기업들 존속에도 필수이기 때문이다. 소득이 없는데 AI 비용은 누가 내고 통신비/인터넷 사용료는 누가 내며, 식음료 소비가 줄고, 놀러 다니지 않으면 식당, 엔터사들도 매출 줄고. 팽창 확장의 시대는 가고 이제 수축의 시대에 진입하는데 기존 거대한 공급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 감소가 점진적이 되어야 하기에 이를 위한 기본소득은 사실상 대기업들과 정부의 거대한 조직 유지를 위한 필수인 것이다. 양극화 AI 로봇으로 대체되어 소득이 없으면 국민연금은 더 고갈이 가속화되고, 집도 안 사면 은행 대출도 안 받으니 은행들도 어려워 지고, 예금은 빠져 나가고 은행들도 파산할 수 있다. 대기업들이 임직원들 상여금 줄게 아니라 기본소득 재원으로 내부 비용을 줄이고 법인세 등을 증가해야 하는게 대기업들 존속에 필수가 되는 이유다. 일반인 보다 재산이 100, 1000배인 억만장자들도 하루 100인 분 먹지 않는다. 양극화는 소비를 감소시킴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본주의의 끝판왕인 실리콘벨리에서 테크 기업가들이 기본소득을 주장한 건 이타심이 아닌 철저히 계산해 본 결과이다 일반인들은 홈리스를 보면 불쌍하다 더럽다 왜 저렇게 사냐 하나, 거대기업 경영자들은 저러면 회사 제품 살 사람 줄어 드는데, 은행 경영자는 저 사람 소득 생겨야 집도 사겠다고 대출 받고 할텐데 그런 생각을 한다. 미국 명문대 박사가 취직이 안 된다고 한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 그래도 그 한 사람의 잠재 소비 - 직장 얻고 결혼하면 예식당에 소비, 집 사기 위해 대출, 아이들 출산하여 식음료비, 교육비, 아이들 데리고 테마파크 놀러갈 소비, 재테크를 위한 은행 예금이나 주식거래, 자동차 구입 및 할부 사용 - 캐피탈사 이용 등등 잠재 소비가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기업들은? 그리고 그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겠지 그러면 소비는 더욱 줄고 제때 취직 못하면 좌절감에 의지가 꺽이고 그러면 추후 구인 활동도 안 하고 잉여인력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소득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대부분은 AI, 로봇으로 대체 된다. 기본소득이 좌파 파퓰리즘이다 하는 무식한 자들은 미국에서 누가 기본소득을 주장하는지도 모르는 자들이다. ____ 애플은 3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1.2% 하락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5조300억달러(약 6700조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동안 시총 1위 자리를 지켜온 엔비디아는 주가가 4.2%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4조9300억달러(약 6570조원)로 줄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번주 아마존과 인텔, 구글 모회사 알파벳,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등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이날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AI 인프라에 쏟아붓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 불안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런 상황에서 AI 투자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 설비투자(CAPEX)를 제한한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중저가 스마트폰·PC 등 시장이 붕괴한 가운데 고가 전략으로 오히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26.8% 상승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엔비디아 주가 상승률(9.7%)의 약 3배에 달한다.
재테크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오래 갈 수 없는 이유
10월 31일 | 조회수 207
M
Matrix
댓글 1개
공감순
최신순
하
하나2셋4
20시간 전
가격이 아무리 수요에 의해서 정해진다지만 메모리 가격이 너무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2-3년내로 메모리 사이클이 끝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아무리 수요에 의해서 정해진다지만 메모리 가격이 너무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2-3년내로 메모리 사이클이 끝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쓰기
0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