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결혼 할 때 힘들었던 점

10월 29일 |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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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아스

예물 예단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그냥 우리끼리 잘 살게 도와만 달라고 하고 진행한 결혼식이었거든요. 전세집이나 혼수도 저희 능력껏 알아봤고 당시 우리 부모님은 전세자금 조금 부족한거 도와주셨고, 처가는 축의금 다 줄테니 신혼여행 몰디브 가라고 하셨어요. 근데 갑자기 처가에서 예물은 사위 시계 해줘야하는데 하셔서 제가 맞춘 웨딩밴드와 별개로 우리 부모님이 아내한테 금을 몇돈 줬는데 저는 시계의 ㅅ도 구경못했고요. 예식 한달도 안남았는데 갑자기 예복 하나 정장해주겠다고 해서 우리 부모님이 아내 데리고 백화점 가서 그래도 타임, 미샤, 지고트 딱 세 매장 둘러보고 맞췄는데, 저는 처가에서 데려간 곳이...가성비 정장 브랜드...해준다고 하시질 말지. 진짜 필요없다고 양가 서로 그런 거 하지 말자고 했는데... 정장 가격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해서 그냥 그돈 우리 주지하면서 간던데... 그러면서 결혼식 때 장인어른은 정장 좋은거 맞춰 오셨더라고요 (자랑하셔서 알았어요) 그리고 난 후 축의금 다 주시겠다고 한 것도 다쓰고 남는거 겨우 아내 쪽으로 들어온 축의금만 겨우 맞춰 주셨네요. 축의금을 다 쓰셨대요...이바지음식 했다고 들고 가라시던데 그게 몇백...그거 축의금으로 썼다고...그냥 우리 주지... 아내도 저랑 같은 마음...ㅋㅋㅋ 그렇게 챙기고 싶은 게 무슨 마음인지 아는데, 저도 부모님끼리 부담 안갖고 우리 잘사는거 만 생각하고 우리 행복만 좀 빌어달라는 의미였는데 제 마음이 상해버렸어요. 이제는 아내랑 잘 살 생각만 해야죠. 장모님이 아이 생기면 봐주는 비용 요즘 250만원인거 알고 있냐면서 운을 떼시는데 그냥 제가 키우려고요... 푸념아닌 푸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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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
    쌍 따봉
    힐링이필요해
    23시간 전
    그래도 아내분이 작성자님과 의견이 일치하시니 다행입니다. 두분이서 행복하게 생활하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그래도 아내분이 작성자님과 의견이 일치하시니 다행입니다. 두분이서 행복하게 생활하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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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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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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