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아이에게만 화를 참지 못하는 아내

10월 29일 | 조회수 359
아
아수라베르베르탈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는 결혼 15년차 부부로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1학년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와이프는 학생 때 저를 만나서 졸업후 저와 결혼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지만,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겸손하며 순수한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했네습니다. 나름 평범하게 행복하게 특별한 문제없이 지내왔고, 양가 부모님께서도 무탈하게 지내셨기때문에 딱히 다투거나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아내의 배려심때문에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저도 충분히 느끼구요. 다만, 큰아이가 3년이 된 이후로 학교에서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하면서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고, 언제 부터인가 집에서 아내의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잦아졌네요.... 처음에는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려려니 하면서, 큰아이의 문제를 직접 좀 관여하면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싶었습니다...아이와 엄마도 심리상담도 받아본 적이 있구요... 문제는 그 이후로도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잠자리 기상을 미루는 아이를 깨우는 시점부터 아내는 아이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등교준비를 똑바로 안한다고 또 짜증을 내고, 아침부터 동생을 괴롭힌다고 짜증을 내고... , 저녁때도 큰아이와 동생이 자주 장난을 치면서 다투기도 하는데 그때 마다 아내는 평소와는 다른 ( 저는 기존에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짜증스런 얼굴로 ) 모습으로 큰 아이를 대하는 모습에 자꾸 저도 한숨이 나오네요... 나름 매일 6시정도에 칼퇴근해서 집에오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 와이프가 쉴수 있는 시간을 주려고 하는데도 막상 제가 집에 없을 때 , 집에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생각해보면 가슴이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와이프랑은 진지하게 여러번 이야기를 해봤었고, 와이프도 자기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최대한 참아보겠다고 말하지만서도....몇일 지나면 다시 짜증을 내는 모습으로 돌아가 있어서 ...마음이 많이 지치내요.. 아내에게 한달만이라도 친청집에서 쉬고 오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 그렇다고 친구가 많은 타입도 아니어서 (원래 집순이 스타일이고, 졸업후에 바로 결혼하면서 친구들과도 서서히 멀어진건 같네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풀면 좋겠지만서 그럴 기회도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이렇게 푸념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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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시심경
    억대연봉
    1시간 전
    초등생, 중학생 둘다 남자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초5면 이제 엄마의 이야기는 잔소리로만 여기는 시기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들에 대한 훈육은 아빠가 하는걸 그나마 듣는 척이라도 해줍니다. 엄마는 상대적으로 여성스러우신편이고, 아드님은 기본 괄괄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면 성격차이로 앞으로도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아마도 따님은 어머님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안 부딪힐 가능성이 있구요. 아버님께서 아드님께 엄마 너무 힘들지 않게 해달라 남자대 남자로 이야기 해보시는 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초등생, 중학생 둘다 남자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초5면 이제 엄마의 이야기는 잔소리로만 여기는 시기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들에 대한 훈육은 아빠가 하는걸 그나마 듣는 척이라도 해줍니다. 엄마는 상대적으로 여성스러우신편이고, 아드님은 기본 괄괄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면 성격차이로 앞으로도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아마도 따님은 어머님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안 부딪힐 가능성이 있구요. 아버님께서 아드님께 엄마 너무 힘들지 않게 해달라 남자대 남자로 이야기 해보시는 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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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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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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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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