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사회생활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 나이는 한창이긴 합니다만 한 회사에서 8년정도 짬밥 먹고서 회사 경영난으로 희망퇴직도 당했었고, 잠시 1-2년 공백 후에 현 회사로 들어온지 1년 좀 넘어가고 있고 업계에 종사한지 10여년 만에 여러가지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요즘 현타와 무기력함이 장난 아니네요. 회사 규모가 작긴하고요 대표는 나이가 많은데 자기가 젤 똑똑하고 잘났다고 생각하고 결정도 잘 못내려 이랬다저랬다... 뭐만하면 밑에 사람들한테 니가 책임지라고 합니다. 순수한 마음인 척 부드러운 말투로 사람 엄청 비꼽니다. 이거때문에 퇴사한 사람들도 많구요. 제 위에 본부장은 바보입니다. 대표 하고싶은거 다 하게 서포트 해줘야한다고 하나도 안싸웁니다. 일은 다 가져오고 깊은 지식이 없어서 논의도 잘 못해줘 결정도 못해주는건 대표랑 똑같습니다. 게다가 인력 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업무 분배도 지시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다보니 자기가 실무 다 하려고 합니다. 말도 안통합니다. 저희팀이 본부장과 직접 일을 많이 하다보니 그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데, 제가 실무 경험이 제일 많습니다. 본부장이 애매한 일, 담당없는 일, 담당팀이 있는데도 못시킨일은 저희팀에게 다 가져옵니다. 거절못하고 잘하니까요. 해내도? 작은회사라 닥치고 보상없이 해야한답니다. 열정페이 ㅎㅎ 팀장님 한분이랑 일 같이 하는데요. 팀장님은 첨에 저랑 같이 본부장에게 많이 항의하다가 이제는 포기했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답니다. 저도 웬만하면 예스맨이라 그냥 일단 하는데요, 요즘 도가 너무 지나쳐서 현타옵니다. 다른 팀에 일 없어서 노는애들 많습니다. 우리는 왜 코어 직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관없는일 해도 괜찮고 딴애들은 안시키나요? 불공평하네요. 저도 스펙이 좋지 않아서 그냥저냥 생각없이 다니려고 했는데 갈수록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이런건가요?ㅎㅎ
회사생활
회사생활이 다 그런거죠?
10월 20일 | 조회수 142
탈
탈바이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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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바움쿠헨
15시간 전
'자기객관화'
이 단어가 시작이더군요.
스펙이 좋지 않다면 그 부분부터 개선해야죠 뭐
회사 불만커진 상태에서 다니면 내 건강만 나빠져요.
'자기객관화'
이 단어가 시작이더군요.
스펙이 좋지 않다면 그 부분부터 개선해야죠 뭐
회사 불만커진 상태에서 다니면 내 건강만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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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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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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