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심포지엄에서 경쟁사에 이직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을 주신 분은 해당 사업부장(C레벨 헤드급)이셨고 저희 회사랑 그 회사는 포트폴리오 하나가 크게 겹쳐서 서로 잘아는 상황입니다. 학회에서 저희는 스폰서로 들어왔고 적 학회장 안에서 강의 들으면서 공부중이었습니다. 그분도 관련 트렌드 공부하려고 들어왔었고 학회 특성상 강의장에서 도시락을 줘서 옆자리에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분이 먼저 "OO님 아까부터 봤는데 엄청 열심히 공부하시더라구요. 직원들한테 들어보니 굉장히 유능하시다구~" "혹시 저희회사 새로운 B 제품 런칭하는데 마케팅 하실 생각 없으세요?" 저는 제가 그 회사 전무님이랑 직접 소통한 적은 없었기에(전에 큰 회식 술자리에서 명함 한번 교환한 적은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회사라서 너무 매력적인데 근데 아직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직은 능력을 더 키워야할 것 같습니다..^^;;" 하면서 에둘러 거절했습니다. 실제로 말씀주신 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는 맞고 목표로 하고 있던 회사이고 다니는 동기도 있어서 이직하게된다면 조건도 훨씬 좋기야 하겠지만... 1. 진짜로 아직은 지금 회사에서 배울게 많고 2. 런칭하는 제품의 마케팅에 대한 부담감 3. 빈말에 김칫국 원샷했다 소문날까봐 4. 약간은 다른 분야라서 다시 새로 고객들 알아가야 하는점 5. 이건 좀 현실적인 이유인데... 둘째가 곧 태어나는데 지금 근무환경이 육아참여에 꽤나 좋습니다(워라밸 좋다는 말...)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회사가 최종목표했던 회사인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왜그랬을까 다시한번 제대로 이야기 나눠볼걸이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실제로 이런 상황으로 이직하신 분들도 계실까요?
이직/커리어
학회/심포지엄에서 이직제안
10월 18일 | 조회수 183
릴
릴리는백합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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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notenote
억대연봉
11시간 전
무조건 좋은 기회는 잡아야죠~
무조건 좋은 기회는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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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릴리는백합
작성자
5시간 전
좋은 기회는 맞는데... 이미 자리에서 거절의사 밝혔는데 다음에 만나서 자연스레 한번 더 얘기 나오길 바래야할까요..ㅋㅋㅠ 막상 버스 떠나보내고 나니 아쉬움이 낫네요
좋은 기회는 맞는데... 이미 자리에서 거절의사 밝혔는데 다음에 만나서 자연스레 한번 더 얘기 나오길 바래야할까요..ㅋㅋㅠ 막상 버스 떠나보내고 나니 아쉬움이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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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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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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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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