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론

국장은 걸러야 하는 여러 증거 중 하나

10월 16일 |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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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Matrix

상장사인 포스코의 자회사 임직원들이 회사 돈 빼먹기 바쁘다. 이런 것들이 다른 회사에는 투자한다고 주주가치 운운하니 말이 안 먹히는 것이다 부패 부조리는 어디나 있지만 한국은 처벌을 안 받지 포스코 주가는 오를 수가 없다 ___ 포스코기술투자, ‘파산 기업’ 장부가 뻥튀기 논란 작년 말 ‘토르드라이브’ 장부가액 61억 기재 전량 감액한 카카오모빌리티 등 SI들과 대조 “연말 PS 확보 위해 부풀린 것”이란 시각도 최양해 기자 업데이트 2026.07.10 09:48 포스코그룹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포스코기술투자가 ‘토르드라이브’의 경영 상황 악화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같은 시기 토르드라이브 주요 투자자들이 보유 지분 가치를 ‘0원’으로 상각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일각에서는 연간 초과이익분배금(PS)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평가가치를 의도적으로 부풀린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4월 토르드라이브에 파산을 선고했다. 파산 신청 준비부터 선고까지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지난해 말부터 회생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기술투자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3월 31일보다도 이전이다. 실제로 토르드라이브는 2년 전부터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다. 모회사인 미국 법인(Thor Drive, Inc)도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2024년 경영권을 매각한 뒤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엔 국내 법인 임직원의 90%가 퇴사하는 등 이미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는 상황이었다. 토르드라이브는 2015년 서울대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국내 1세대 자율주행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유통기업 유니트론텍에 2024년 인수된 후에도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주요 주주들은 감액...포스코기술투자만 ‘역행’ 포스코기술투자는 총 두 차례 걸쳐 토르드라이브에 자금을 수혈했다. 2020년 ‘포스코GEM1호펀드(약정총액 506억원)’로 100만달러(약 12억원)를 투자했고, 2022년 50억원 규모의 고유계정투자(PI)를 단행했다. 총 60억원 넘는 자금을 쏟아부었다. 평가가치 부풀리기 의혹에 휩싸인 건 고유계정 투자분이다. 포스코기술투자는 직접 보유한 토르드라이브 지분 가치를 2022년 50억원, 2023년 56억원, 2024년 61억원으로 각각 평가했다. 파산 직전인 지난해 말에는 전년과 동일한 61억원을 장부가액으로 기재했다. 평가손실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 수치는 다른 주주들의 회계장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2022년 같은 라운드에 투자한 카카오모빌리티, CJ대한통운, 대신증권-엠포드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상 토르드라이브 보유 지분을 전량 감액(손실) 처리했다. 토르드라이브 최대주주인 유니트론텍 또한 보유 지분 전량에 대한 장부가액을 ‘0원’으로 계상했다. 유니트론텍과 포스코기술투자 두 곳만 놓고 보면 회계장부상 괴리감은 훨씬 크다. 유니트론텍은 2024년 1월 토르드라이브 지분 50.3%를 49억원에 취득했다. 기업가치를 대략 100억원으로 평가한 것이다. 같은 해 말 포스코기술투자는 토르드라이브의 장부가액을 61억원으로 기재했다. 최대주주에 오른 유니트론텍 보유 지분가치를 오히려 상회하는 수치다. 벤처투자 업계 한 관계자는 “포스코기술투자가 2022년 50억원을 고유계정 투자해 약 3.5% 지분을 취득했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 2년간 잇달아 기재한 61억원은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장부가”라며 “이 수치가 나오려면 토르드라이브의 기업가치가 적어도 3000억원 이상이어야 할 만큼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장부가 뻥튀기, 관행 된 지 오래” 고발도 일각에선 포스코기술투자의 이 같은 ‘장부가 뻥튀기’ 문제가 관행처럼 이어져 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른 운용사 대비 낮은 기본급과 취약한 성과보수 지급 구조 문제를 초과이익분배금으로 보전해주는 문화가 원흉으로 지목된다. 익명 제보자 A씨는 “(포스코기술투자 내에서) 공정가치평가를 앞세운 장부조작은 거의 연례행사”라며 “그해 그룹사에서 내려온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공정가치평가로 숫자를 맞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과거에는 초과이익분배금 지급 목적으로 이익을 매년 분할해 인식하는 정도였는데, 몇 년 전부터는 장부 조작 수준까지 경계를 넘어버렸다”며 ”토르드라이브 건은 그 중 하나일뿐”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심사역들의 관리 부실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한 사람당 20~30개 넘는 업체의 사후관리를 맡다 보니 업무가 가중되는 게 일상”이라며 “포트폴리오사 가운데 의견거절을 받은 업체의 소식을 분기가 넘어서야 파악한 사례도 있을 정도로 관리 부실이 만연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책기관 출자사업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펀드 투자자산의 감액을 고의로 미루는 행위는 유한책임조합원(LP)에 대한 신의성실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만약 적발될 경우 손실 처리하지 않은 기간 동안 부당하게 수취한 관리보수를 소급 적용해 삭감하고, 추가 패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기술투자 측은 토르드라이브를 비롯한 투자자산 공정가치평가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포스코기술투자 관계자는 “당사의 공정가치평가는 관련 회계기준 및 내부 평가 절차에 따라 독립된 회계평가기관 및 외부감사인을 통해 객관적으로 수행되고 있다”며 ”토르드라이브 평가가치는 평가기준일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반영해 수행했고, 당사 회계정책에 따라 확정 후 손실 처리했다”고 말했다.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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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il1ilj1
    억대연봉
    12시간 전
    이러니까 vc들 물장수 소리 듣는거
    이러니까 vc들 물장수 소리 듣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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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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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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