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은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보고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큰소리로 질책하시는 편입니다. 같은 팀원 중 한 명인 A는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심할 때는 공황 증상까지 나타날 정도로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A는 본인 업무가 많아서 벅차다고 합니다. 다만 야근은 하지 않고 있는데, 팀에서는 A의 업무 일부를 저에게 맡으라고 하네요. 문제는 저도 이미 매일 기본적으로 1~2시간씩 야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 업무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닌데, 다른 팀원의 업무까지 가져와야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업무가 몰릴때는 12시까지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팀원마다 업무를 감당하는 방식이 다르고, 누군가 힘들어한다면 서로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야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에게 업무를 추가로 배분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결국 힘들어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계속 더 많은 일을 맡게 되는 구조인 것 같아 답답합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경우에는 기존 업무량과 관계없이 업무를 나눠 맡는 게 일반적인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업무 분배 자체가 불합리한 상황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회사생활
이런 상황에서 제가 다른 팀원의 업무까지 맡는 게 맞을까요?
10월 14일 | 조회수 55
힘
힘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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