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다 화내는 것 좀 그만해. 나는 전문가에게는 전문성을 기대했고, 관리자에게는 리더십을 기대했어. 그런데 문제를 해결하자고 했더니 사람을 불러다 화를 내고, 일정이 빠듯하다며 탓하고, 못하는 이유와 안 되는 이유만 돌아왔어. 나는 당신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느끼고 싶었어. 함께 책임지는 동료라고 믿고 싶었어. 불안했겠지.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었겠지. 그래, 그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아무리 사정이 있어도 타인을 비난하고 탓하고 분노를 쏟아내는 건 아니잖아. 문제가 생겼다고 나부터 탓하지 마. 불안하다고 나를 불러 화내지 마.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내 책임으로 돌리지 마. 비난할 시간에 함께 해결해 나는 여전히 당신들을 믿고 싶어. 당신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느끼고 싶어. 내가 바라는 건 어려울 때 함께 책임지는 동료야. 회의는 감정 배출하는 자리가 아니야. 당신의 불안 당신의 책임 사람 불러다 화풀이하지 말고, 내가 사장이냐.
회사생활
물어뜯지 마라.
10월 12일 | 조회수 53
기
기절한이야기
댓글 0개
공감순
최신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