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업무 조정으로 제가 하는 직무가 바뀝니다. 그런데 제가 원치 않는 직무로요.

10월 11일 | 조회수 66
까
까만고양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제가 커뮤니케이션 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업무 과중이 되었습니다. 급한 게 사회공헌 쪽이라(날짜가 지정된 행사, 프로그램 등), 커뮤니케이션 쪽을 어쩔 수 없이 미루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제가 이직을 준비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쪽을 가고자 하려는데, 내일 회의록 예정된 것을 보니 제 업무 중에서 커뮤니케이션 쪽에 저를 배제시키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업무가 과중함을 팀원들 전원 알고 있었고 이에 사람을 뽑아야 하지만 내년까지는 뽑지 못한다고 못박아 두어서 맡은 것인데... 허망하네요. 조정이 안 되는 경우, 퇴사를 해야할까 싶습니다. 이 직무로 5년 9개월, 저는 사회공헌 직무를 더이상 수행하고 싶지가 않거든요 ㅠㅠ 사회공헌 중에서도 극히 특수한 만큼, 이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직무임을 이직을 시도하면서 피부로 와닿게 느낀 것도 있습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 게 저에게 맞는 일일까요...여기서는 성장도 불가능하고 저를 직무 핏에 맞도록 이끌어줄 선배도 없었고 없습니다 - 사회생활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하듯 이것저것 해 왔고요... ㅠㅠ..업종 역시 성장보다는 사장되는 분위기이고 이 모든 것을 감당하고서라도 밖이 추운만큼 버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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