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훈훈썰💝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10월 11일 | 조회수 124
라
라이뮤

신입 시절, 회사생활하면서 이런 선배를 만난 게 정말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업무를 처음 배우다 보면 모르는 것도 많고, 한 번 들은 내용을 또 여쭤보게 될 때도 있잖아요. 저도 그때는 모르는 걸 질문하는 것조차 괜히 죄송하고 눈치가 보였는데, 선배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늘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셨어요. 단순히 방법만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하는지,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출장 갈 때마다 챙겨주셨던 일이에요. 거리가 꽤 먼 곳으로 출장을 가야 할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선배님이 직접 픽업해 주셨어요. 본인 일정만 챙기기도 바쁘셨을 텐데 늘 먼저 챙겨주시는 게 참 감사하더라고요. 그때는 정신없이 따라다니느라 미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본인의 시간과 수고를 들여 저를 챙겨주셨던 거잖아요. 돌이켜보면 선배님은 업무를 가르쳐 주실 때도, 함께 출장을 갈 때도 늘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셨던 것 같아요. 신입에게는 회사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런 선배님이 계셔서 훨씬 든든하게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요즘은 저도 조금씩 업무에 익숙해지고 있지만, 그때 받았던 도움은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어요. 좋은 선배는 일을 잘 가르쳐 주는 사람을 넘어, 상대방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꺼이 시간과 마음을 써주는 사람이더라고요. 저도 언젠가 후배가 생긴다면 제가 받았던 배려를 그대로 돌려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이 글을 읽는 직장인 여러분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장 내일 출근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날도 있겠지만, 우리 회사에서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 작은 순간들 덕분에 또 하루를 버틸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월급날만 기다리며 출근하는 날도 있겠지만 😂 우리 모두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각자의 속도로 잘해 나가 봐요 내일도 출근하는 모든 직장인분들!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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