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rweb과 Graphite의 공동 보고서 『The State of ChatGPT Ads』이번 달에 발행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약 6개월 간의 이용자 패널 데이터와 광고 소재 분석을 결합한 보고서인데요, 이 보고서에서 흥미로운 지점들을 몇 가지 현상과 그에 대한 제 해석을 정리해 봅니다. 1. CTR 상승, 사용자도 적응하고 있을까? - 글로벌 광고 클릭률(CTR)은 112% 상승했습니다. - 플랫폼과 광고주의 최적화뿐 아니라, 사용자가 광고를 문제 해결의 선택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다만 국가·광고주 구성 변화와 구분해 검증할 가설입니다. 2. 미국의 반응이 모든 시장의 기준은 아닙니다. - 누적 CTR은 한국 1.21%, 미국 0.73%, 일본 1.53%였습니다. - 수익성의 우열을 뜻하지 않지며, 미국의 성과를 국내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어렵습니다. 3. 대화가 길다고 클릭 반응이 높지는 않습니다. - 광고 노출의 51%가 첫 세번의 대화에서 발생했고, 첫 네 번째의 CTR은 이후보다 48% 높았습니다. - 다만, 대화 순서와 구매 단계는 다릅니다. - 첫 질문부터 구매 조건이 구체적일 수 있습니다. 대화의 길이보다 사용자가 지금 어떤 결정을 하려는지 봐야 합니다. 4. 우리 브랜드를 언급해도 경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 흥미로운 사례가 언급되었는데요, Wix를 검토하며 대안을 묻는 대화에 Lovable의 스폰서 광고가 등장합니다. - GEO로 자연 답변에 등장하는 것과 고객의 다음 선택을 확보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 같은 대화의 광고 영역에서 누가 어떤 제안을 하는지도 중요해집니다. 5. 기존 검색광고를 그대로 옮기지는 않습니다. - 비교 대상 10개사의 ChatGPT 광고 헤드라인 중 Google 검색광고와 완전히 일치한 비율은 1.9%였습니다. - 노출 상위 50개사의 소재 수 중앙값은 191개였습니다. - 소재 수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어떤 고객의 상황에 어떤 제안이 통하는지 학습하는 일입니다. 6. 광고가 ‘더 알아보기’보다 ‘하던 일의 완성’을 제안합니다. - Resume.io는 AI 초안을 실제 이력서로 완성하는 역할을, Jotform은 구체적인 작업별 문서 작성을 제안합니다. - AI의 답변과 경쟁하기보다 다음 행동을 이어받는 광고입니다. - 이런 사례에서 클릭의 이유는 ‘더 읽기’보다 ‘내 일을 끝내기’에 가깝습니다. 7. 랜딩페이지는 개수보다 연결이 먼저입니다. - 광고주의 60%는 랜딩페이지를 5개 이하로 운영했습니다. - 새 페이지를 많이 만들기보다, 광고에서 약속한 다음 행동을 도착 페이지가 실제로 처리해 주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은 광고이고 낯선 광고라서 지금 현상을 일반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기업이 던져야 할 질문은 구체화됩니다. “ChatGPT에 광고해야 할까?”를 넘어, “고객은 어떤 대화에서, 어떤 제안에 반응하고, 무엇을 하러 이동하는가?” 초기 시장에서 쌓아야 할 자산은 단순한 집행 이력보다, 이 질문에 대한 학습일 것입니다. ⭐ 해당 보고서 원본이 궁금하시면 메일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ChatGPT광고 #AI마케팅 #GEO #제로클릭 #브랜드전략 #ainnect #에이넥트
마케팅
<ChatGPT 광고 6개월, 어떤 현상들이 발견되나?>
10월 07일 | 조회수 43
애
애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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