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어볼 곳이 너무 제한적이라 리멤버에 글 남겨봅니다... 회계팀->자금팀 이직 기회가 주어졌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현재 연차로는 2년차며, 내년에 3년차됩니다. 근무 기간이 짧다보니 업무 역량이나 스페셜티, 뚜렷한 강점은 없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일 하다보면 회계는 어쩔 수 없이 의사결정 보다는 전표 검토, 비용 집계, 결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원부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회계 업무 자체는 잘 맞고 재미도 있습니다. 반대로 자금팀의 경우에는 회사 자금관리, 통화 계약 등 좀 더 회사의 미래를 보고 움직이는 팀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흥미를 느끼긴 합니다. 또 회사 내에서도 보통 자금팀의 권한이 좀 더 강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자금팀으로 이직의 기회가 생겼는데, 주변에 회계/자금 업무를 하는 지인이 너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네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회계팀에서 2~3년 정도 경험한 후 자금팀으로 옮기는 것이 커리어 측면에서 괜찮은 선택일까요? 2. 자금 업무를 하면 회계에 비해 업종을 넘어 이직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인가요? 현재 조선 쪽 회계를 하고있는데, 업종 특성상 회계가 많이 독특해서(진행률, 수주산업 등) 다른 산업으로 이직할 때 제한될까 봐 고민이 있습니다. 3. 회계와 자금 중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쌓는다면 어느 쪽을 추천하시나요? 현재 회사도 매각이 진행 중이라 조만간 SK라는 이름을 떼게 될 가능성이 있고, 이 부분도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제의를 받은 회사는 현재 회사가 SK 계열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규모와 매출액이 더 큰 조선업 중견기업입니다. 다만 제안받은 처우는 현재 회사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회계/자금 쪽에서 실제로 일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2~3년차에 회계 → 자금으로 이동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직/커리어
회계->자금 이직
10월 05일 |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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