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담당 업무는 따로 있지만, 최근 다른 쪽에 일이 몰려 급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 모르는 부분은 주변에 질문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날도 담당자와 함께 야근하고 있었는데, 담당자가 퇴근하는 동료들과 꽤 오래 잡담을 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해당 업무를 하는 분들이고, 저는 다른 업무를 하다가 지원하는 입장이었는데 그동안 혼자 계속 작업하고 있어 조금 답답했습니다. 잡담하던 분들이 제게 퇴근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저도 저녁 일정이 있어서 부럽다는 취지로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담당자가 이전보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말투로 빨리 마무리하고 퇴근하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업무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면 알겠다고 하시면서도, 이어서 빨리 퇴근하라는 말씀을 하셨고요. 그전까지는 서로 진행 상황이나 맡을 부분을 공유하며 작업했는데, 이후에는 그런 대화가 줄어들어 당황했습니다. 물론 제 일정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배려해주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할 때도 서로 고생했다는 인사를 나눴습니다. 다만 평소와 협업 방식이 달라져 조금 찝찝했습니다. 제가 저녁 일정이 있다고 한 말이 담당자에게는 눈치를 주는 말로 들렸을까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상황인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말씀드리는 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회사생활
불편했던 상황, 제가 예민한 걸까요?
10월 05일 | 조회수 27
i
ilsdfgtr
댓글 0개
공감순
최신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