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장모님 명절 용돈 고민

10월 02일 |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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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이직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보통 명절에 양가에 각 20만원씩 용돈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에는 처가에 10만원만 드렸어요 이걸 줄인 이유는 와이프가 최근 병원비 명목으로 간병비 보험금 나온거를 장모님께 이미 많은 돈을 드렸으니, 이번 명절은 좀 줄여서 드리는게 맞다. 이런 논리로 명절 용돈을 줄여서 드린거였어요. 와이프가 현재 장모님 명의로 간병인 보험을 좀 쎈걸로 들고 보험비 납부 중인데요. (월 15만) 장모님이 중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자주 편찮으셔서 병원에 종종 입원하십니다. 최근 3달사이에 기억나는것만 4번정도 입원하셨고 보험료 청구해서 환급된 걸 다 드리고 있어요. 장모님이 60대초반인데..제가 봐도 너무 건강관리를 안하세요ㅠ 아무튼 그래서 입원하시면 같이사시는 처형댁 가족인원들이 감사하게도 간병을 해주셔서 그거 기준으로 간병비 보험금 청구해서 나온돈을 다 드렸었고요. 그걸로 병원비도 충당하고, 나머지는 처형댁이 수고비겸으로 가져가세요. (장모님이 종합보험/실비 아무것도 없으십니다..) 이러한 간병비 지급 부분을 장모님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근데 어느 순간 부터는 이걸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시는지, 저희한테 처음에는 덕분에 병원비 줄어서 고맙다 하시다가, 이제는 이런 말씀도 없으시더군요. 뭐 그건 익숙해지니 그럴 수 있다고 보고요.. 근데 이번 명절에 저희로부터 용돈 줄어서 들어온걸로 같이사는 처형께 상당히 불만을 표시하셨다고 들어서 저로서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저는 매월 따로 용돈 드리는것도 아니고, 간병비 드리는거는 따로 분리해서 보자, 그래서 다음 설날때는 용돈 원복하자는 주의인데.. 와이프는 이 얘기듣고 엄청 분노하면서, 간병비 이렇게 챙겨드리는거 고마운줄 모르고 그깟 용돈 좀 줄었다고 저렇게 불만이시냐,이런식으로 하면 간병비고 뭐고 다 끊어 버리겠다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어요. 참고로 처가댁이 조금 어려운 상황이고 제 본가쪽은 어머님이 건강하시고 연금도 꽤 나와서 부족함은 없으십니다. 양가 비교해서 와이프가 저의 눈치를 보는것도 일부 있겠지만, 진짜 와이프의 분노가 느껴져요.. 당장 다음 설날때 장모님댁 명절 용돈을 어떻게 해서 드려야할지 고민입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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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쌍 따봉
    Martius
    억대연봉
    1시간 전
    솔직히 먼저 말씀드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병원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사정을 장모님께 미리 전하시면 서운함도 줄고 오해도 없어지거든요. 금액보다 마음이 중요하지만, 마음은 말로 전해져야 하니까요. 이번에는 사정을 솔직히 설명드리고, 다음 명절에 조금 보태 드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솔직히 먼저 말씀드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병원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사정을 장모님께 미리 전하시면 서운함도 줄고 오해도 없어지거든요. 금액보다 마음이 중요하지만, 마음은 말로 전해져야 하니까요. 이번에는 사정을 솔직히 설명드리고, 다음 명절에 조금 보태 드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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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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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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