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근하던 날이었어요. 밤 8시 넘어서 혼자 컵라면 먹고 있는데 옆자리 선배가 퇴근하다가 제 책상을 보더니 “아직도 안 갔어요?” 하더니 편의점에 다시 다녀오더라고요. 그리고 따뜻한 캔커피 하나 주면서 “이거라도 마시고 해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딱 이 말 하고 그냥 가셨어요. 별거 아닌 커피 한 캔인데 그날은 왜 그렇게 고맙던지. 지금도 가끔 그때 생각나요. 직장생활하면서 받은 배려 중에 이런 사소한 게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벤트] 훈훈썰💝
그때 그 커피 한 캔
10월 02일 | 조회수 63
내
내일은희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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