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이직 고민입니다

10월 01일 | 조회수 84
왜
왜그러세요

11년차 경력 현직장 출근20분, 퇴근30분 포괄연봉제(월OT52시간), 추가수당 없음 퇴사 통보 후 연봉 +23% 카운터오퍼 평소에 편하고 고객사 일정에 따라 비주기적으로 야근+퇴근후업무, 단기 출장 있음 사무직+현장직 주말근무 월 1회 정도 직장 내 입지 매우 높음(장기근속) 사람 스트레스 없음 kpi없음, 성과 입증 불필요, 단 시키는일 다 처리해야함(일정 압력 높음) 30인 규모, 20년 이상 업력 매년 소폭 흑자, 2026년 최대 계약/매출 예정 포지션 - 반복 업무 이직처 출근35분, 퇴근50분 급여 + 19% 포괄연봉제(월OT13시간), 이후 추가수당있음 출장 거의 없음 거의 사무직 야근 종종 있음 지인의 지인 소개 직장 내 입지 초기화 성과 입증 필요 200인 규모, 10년 미만 업력 2025년 적자, 2026년 회복 중, 아직까지 적자 포지션 - 커리어 확장 가능 맞벌이, 미취학 자녀 2명을 육아 중입니다. 이직하고자 하는 이유는 나이/연차 대비 경력 정체 우려, 현직장의 규모로 인한 체계적 시스템 미비, 들쑥날쑥한 스케줄로 가정시간 확보 불확실성 입니다. 평소에는 편한 일상이고, 때때로 자비없이 바빠서 소모되는 구조입니다. 현직장에서 장기근속으로 이뤄놓은 부분이 많기에 동료나 임원분들은 퇴사를 말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실제로 부재시 연락이 많이 옵니다. 현재까지 정신없이 일하며 살아왔는데 시장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보니 슬슬 관리/리드쪽 역량이 요구되는것같더라구요. 현 회사에서 해당 경험을 만드려면 억지로 일정을 만들어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런 상황에서 운좋게 타 회사 포지션을 소개받아 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경력 방향성을 한단계 올리는 포지션이고 온보딩 성공여부에 따라 득실이 갈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직이 망설여지는 부분은 잘 적응할수있을지, 괜히 편한 자리 놓치는 건 아닌지, 사서 고생하는건지 등 이구요. 반대로 잔류가 망설여지는 부분은 힘든걸 알면서 남을건지, 경력을 자체적으로 스케일링할수있을지 의문 등.. 매일이 고민입니다. 와이프는 마음가는데로 하라고 하구요.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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