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오늘 사단이 터졌네요. 저도 피곤한 상태에서 예민하게 대응했던 부분이 있고, 제가 잘못한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혼내주시면 귀담아듣겠습니다. 우선 저는 현재 교대/야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보통 새벽 4~5시 정도입니다. 아시다시피 그 시간에 들어오면 주차 자리가 정말 한 자리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바퀴씩 돌다가 도저히 방법이 없으면 부득이하게 이중주차를 하거나, 최대한 다른 차량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구석이나 한쪽에 붙여 주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어제도 너무 피곤해서 거의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벨소리에 깨보니 부재중 전화가 10통 넘게 찍혀 있더라고요. 황급히 주차장으로 내려가 보니 차량들은 이미 전부 빠져 있었고, 제 차에는 쪽지와 유리창에 침이 뱉어져 있더라구요. 쪽지에는 하루 이틀 이중주차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남들은 바보냐. 그딴 식으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저도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걸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감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면서 싸움으로 번졌고요. 다행히 마지막에는 서로 사과하면서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일이 지나고 나니 앞으로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정말 고민입니다. 저도 제가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교대근무 특성상 새벽 4~5시에 들어와서 주차장 자리가 하나도 없으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라고 관리비를 내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량이 빠질 때까지 주차장에서 계속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물론 제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서로 감정 상하지 않으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이나, 좋은 해결 방법을 알고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유주제
아파트에서 주차로 싸웠습니다
09월 30일 | 조회수 142
훈
훈이맹구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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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달
방금
기어를 중립으로 안하셨나요?
이중주차가 일상화 되어있는 지하주차장 없는 구축에 사는데요.
진짜 이중주차 할 자리도 없을땐 도로옆에 버스,트럭등 큰차뒤에 대놨다가 일찍일어나서 다시 끌고들어옵니다.
기어를 중립으로 안하셨나요?
이중주차가 일상화 되어있는 지하주차장 없는 구축에 사는데요.
진짜 이중주차 할 자리도 없을땐 도로옆에 버스,트럭등 큰차뒤에 대놨다가 일찍일어나서 다시 끌고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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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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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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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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