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한지 얼마 안 된 회사원1입니다. 제목 그대로 팀장님 식사를 거절했다가 피드백을 들었어요.. 입사초반에는 없던 말인데, 업무에 다소 소극적이고 열정이 초반에 비해 부족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곰곰이 따져봤을 때 이 피드백이 나올 만한 근거는 오로지 점심 인바이트 거절 뿐이라 제가 정말 회사 생활을 잘못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깊어져,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ㅠ 입사해보니 저희 회사는 기본적으로 내부 회의가 많습니다. 뭐만 하면 회의를 합니다. 외부 미팅이라면, 점심시간에 잡히는 건 저도 충분히 이해하죠. 일의 연장선이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내부 회의를 실무 시간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점심으로 잡는 경우가 많고, 정식 회의를 잡기엔 애매한 이슈가 생기면 "밥 먹으면서 얘기하자" 점심 캘박해버립니다. 그래서 거의 주5일에 5일을 일 이야기 / 친해지기 로 밥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주에 한 번은 팀장님과 단둘이 꼭 밥을 먹어야 하는데 이슈가 없어도 팀원 근황 체크와 팔로업이 명목입니다.. 입사하고 거의 매일 일의 연장선으로 밥을 먹는 건, 두 달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4개월째 이어지니까..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지고 혼자나 편한 팀원이랑 소소하게 먹는 것, 친구와 약속을 잡는 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작은 이슈로 들어오는 인바이트는.. 업무 시간으로 대체 요청해서 변경했고 팀장님 점심도 몸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고 거절했습니다. 확실히 정신적인 피로도는 덜해졌어요.. 그런데 돌아온 피드백이 이제 위에 말한 것처럼 소극적이고 열정이 부족하다 이겁니다. 약간 서러운 파트는, 저 하나 제외하고 회사 전체 분위기가 점심 미팅 문화에 불만이 없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 인바이트 보내고 받아들입니다. 캘린더가 안 차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열정이 부족한건지 이 회사가 유별난 건지 잘 판단이 안 섭니다.ㅜㅜ 오늘도 인바이트 들어온 점심 먹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회사생활
딱 한 번 팀장님 점심 인바이트 거절했다가 피드백 들었습니다..
09월 30일 | 조회수 798
r
red0801
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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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rpop
9시간 전
점심값은 어케 처리하나요 급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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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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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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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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