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어보니 문앞에 버티고 선 사람, 뒤로 안 들어가는 사람, 백팩 길막, 다 내리기도 전에 타는 사람, 등등등 다 빼고 진짜 빌런은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이네요. 아침에 어떤 여자가 지하철에서 제 손목을 팍 쳤거든요? 사람 꽉 찬 출근길 지하철 다들 아시죠? 오늘도 낑겨서 서있는데, 내리는 사람들 따라 그 여자도 이동하면서 그 가방이 뒤늦게 제 손목을 진짜 빡!!! 치고 지나갔어요.ㅠㅠ (첨부터 그 여자는 그 무거운 가방을 왜 가운데로 안 메고 뒤로 빼고 있던 건지?) 에코백 같은 게 아니라 보니까 안에 노트북 들은 무거운 핸드백이어서 겁나 아팠어요. 제가 노트북에 모서리에 부딪힌 거고 반사적으로 아! 소리 질렀거든요? 당연히 죄송합니다, 하면서 그 여자가 돌아볼 줄 알았는데 근데 사과는 무슨, 오히려 저를 위아래로 싸하게 훑어보더라고요.ㅎ 본인이 남의 뼈를 쳐놓고 마치 사람들 내리는데 자기도 휩쓸려서 짜증 난다는 듯 한숨을 푹 쉬고 다시 앞에 보는 거예요. 아니 그 무거운 가방으로 사람을 쳤으면 반사적으로라도 미안하다고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뻥 안 치고 진짜 이따 오후 되면 손목에 멍들지도 몰라요. 저만 적반하장 당하는 건 아니겠죠? 요즘 대중교통 타다 보면 뻔히 남한테 피해 줘놓고 자기가 더 화내는 상식 파괴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맞은 곳 계속 신경쓰이는데 짜증이 가시질 않아요. 허..
자유주제
지하철 빌런 중 최악은 이거네요.
09월 30일 | 조회수 991
마
마파두부퇴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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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레릿고우
18시간 전
서울 지하철이 정말 인류애 테스트 하드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매일 불경외듯 마음을 가라앉히는 중인데... 모두 힘냅시다
서울 지하철이 정말 인류애 테스트 하드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매일 불경외듯 마음을 가라앉히는 중인데...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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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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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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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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