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이직 2개월차 (중견 계약직) 수습 해지 직전...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퇴사를 말했어요 제 사수가 워낙 말이 쎄게하시고 하셔서 제가 온전히 다 상처가 되고 .. 출근때마다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눈물만 나고 공황이 오더군요 물 깊이 빠져서 숨이 안쉬어지는데 허우적 거려도 이 깊은 물 밖을 못나갈 거 같은 느낌? 다른팀에도 선배가 절 너무 심하게 혼낸다 소문났고 ... 다들 그 선배가 되게 말을 튝툭하시고 그냥 제 눙력을 비하하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개인톡으로도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워낙 제 성격이.. 다 스며듣고 좀 여린(?) 편입니다 눈물도 많아요) 2개월 버티다가 3개월 수습 전에 나가야겠다 싶어서 엉엉 울면서 말씀 드렸더니 자리도 바꿔주겠다, 같이 업무 못하게끔 다른 업무쪽으로 해라 이틀만 쉬고와서 다시 생각해보는거 어떠냐 하시더라구요. 다들 힘든건 알고는 있었는데 제가 잘 버티는줄 알았다구요 이 사수 선배 말고 다른 선배들은 너무너무 좋아요 절 진심으로 대해주시고ㅠㅠㅠ 또 칼거절 못했습니다.... 듣고보니 괜찮은 거 같았어요 또 여기가 좀 큰 회사인데 그 경쟁자를 뚫고 붙었는데 이렇게 짧게 나가는게 저도 안좋고, 당장 월세 생활비도 없어요 ㅎ 이렇게 퇴사하려다 잡힌 경험 있으신가요? 회사생활 이제 3년차 접어드는데 여기서 더 버텨보는게 저한테 도움이 될지 갉아먹는 선택일지 판단을 잘 못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다른 주변 사람들은 그거 다 수법이라고 넘어가지말래요 선배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회사생활
오늘 퇴사를 말했습니다
09월 29일 | 조회수 182
청
청국장냄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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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rtius
억대연봉
40분 전
칼거절 못 하신 게 틀린 선택은 아닙니다. 회사가 자리·업무 배치를 바꾸겠다고 한 건 최소한 조직이 문제를 인정한 것이니까요. 다만 이틀 쉬는 동안 기준을 세워두세요: 업무 분리 이후에도 개인톡 괴롭힘이 계속되면 수습 종료 시점에 정리하는 것으로요. 그리고 계약직 신분에선 수습 해지와 자발 퇴사의 실업급여 조건이 다르니, 그건 미리 알아두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칼거절 못 하신 게 틀린 선택은 아닙니다. 회사가 자리·업무 배치를 바꾸겠다고 한 건 최소한 조직이 문제를 인정한 것이니까요. 다만 이틀 쉬는 동안 기준을 세워두세요: 업무 분리 이후에도 개인톡 괴롭힘이 계속되면 수습 종료 시점에 정리하는 것으로요. 그리고 계약직 신분에선 수습 해지와 자발 퇴사의 실업급여 조건이 다르니, 그건 미리 알아두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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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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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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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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