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데이트비용 고민입니다

09월 23일 | 조회수 72
대전현규

안녕하세요 전40대후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한사람과 소개팅을하였는데 소개팅전 1주일간 서로에대해서 알아가면서 지냈습니다 대화도 너무 잘통하고 마인드도 저하고 너무 비슷하다고 느껴 소개팅 당일에도 서로 잘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데이트하연서 서로 좋은관계로 지내기로 약속을하고 지금 1달 가까이 연애하고 있는중입니다 서로 너무 좋고 잘통하는데 데이트비용을 상대가 너무 아끼는듯한 느낌이드는데 시간이지날수록 제가 너무 쪼잔한사람신가 이런생각도들고 그래 내가 좋아하는사람이니 더 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일방적으로 저혼자 내는게 아닌가 생각이들고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데이트비용을 서로 조금씩 분담하고싶은데 선배님들의 좋견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연봉은 8000 상대는 4500~5000 3주정도 데이트비용 제가 쓴금액이 50만원 상대(여) 4만원 10월 여행가기로했는데 숙박25마넌 이부분합치면 저는 75만원 상대 4만원입니다

댓글 4
공감순
최신순
    금 따봉
    화방옥하
    2시간 전
    이 문제가 단순히 “남자가 더 벌면 더 내야 한다”거나 “무조건 반반 해야 한다”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연봉이 8천과 4천5백~5천 정도라면 경제력이 더 좋은 쪽이 데이트 비용을 더 부담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쓰고 싶은 마음도 있을 수 있고요. 다만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액수보다 각자가 가진 형편 속에서 이 관계를 위해 얼마나 내놓고 있느냐입니다. 같은 10만원이라도 연봉 8천인 사람과 5천인 사람이 느끼는 부담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5:5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글에 적힌 숫자만 보면 3주 동안 50만원 대 4만원이고, 여행 숙박까지 포함하면 75만원 대 4만원입니다. 소득 차이보다 실제 부담의 격차가 훨씬 큽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한다고 무조건 쪼잔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서로 너무 좋고 잘 통한다”면서도 “데이트비용을 상대가 너무 아끼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두 표현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나 성격, 인생관은 잘 맞아도 돈을 쓰고 부담을 나누는 감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분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더 내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인지, 아니면 상대가 내가 더 내는 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느껴져 불편한 것인지. 둘은 다른 문제입니다. 전자라면 본인이 원하는 데이트비용 기준의 문제이고, 후자라면 돈보다 관계의 상호성 문제입니다. 10만원을 써도 상대에게서 고마움이나 함께 부담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면 아깝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적은 돈이라도 상대가 당연하게 여긴다는 느낌이 반복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도 남성분의 소득 수준을 알고 있다면 경제력이 더 좋은 사람이 더 부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더 벌어서 자발적으로 더 내는 것과, 상대가 내가 더 버니까 대부분 내가 내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비율보다, 각자의 형편 안에서 서로를 위해 어느 정도 마음과 부담을 내놓고 있는지, 그리고 한쪽의 부담을 다른 쪽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입니다. 글쓴이님도 지금 불편함이 “돈이 아까운 것”인지, 아니면 “내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인지부터 구분해보시면 답이 더 선명해질 것 같습니다.
    이 문제가 단순히 “남자가 더 벌면 더 내야 한다”거나 “무조건 반반 해야 한다”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연봉이 8천과 4천5백~5천 정도라면 경제력이 더 좋은 쪽이 데이트 비용을 더 부담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쓰고 싶은 마음도 있을 수 있고요. 다만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액수보다 각자가 가진 형편 속에서 이 관계를 위해 얼마나 내놓고 있느냐입니다. 같은 10만원이라도 연봉 8천인 사람과 5천인 사람이 느끼는 부담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5:5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글에 적힌 숫자만 보면 3주 동안 50만원 대 4만원이고, 여행 숙박까지 포함하면 75만원 대 4만원입니다. 소득 차이보다 실제 부담의 격차가 훨씬 큽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한다고 무조건 쪼잔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서로 너무 좋고 잘 통한다”면서도 “데이트비용을 상대가 너무 아끼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두 표현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나 성격, 인생관은 잘 맞아도 돈을 쓰고 부담을 나누는 감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분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더 내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인지, 아니면 상대가 내가 더 내는 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느껴져 불편한 것인지. 둘은 다른 문제입니다. 전자라면 본인이 원하는 데이트비용 기준의 문제이고, 후자라면 돈보다 관계의 상호성 문제입니다. 10만원을 써도 상대에게서 고마움이나 함께 부담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면 아깝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적은 돈이라도 상대가 당연하게 여긴다는 느낌이 반복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도 남성분의 소득 수준을 알고 있다면 경제력이 더 좋은 사람이 더 부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더 벌어서 자발적으로 더 내는 것과, 상대가 내가 더 버니까 대부분 내가 내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비율보다, 각자의 형편 안에서 서로를 위해 어느 정도 마음과 부담을 내놓고 있는지, 그리고 한쪽의 부담을 다른 쪽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입니다. 글쓴이님도 지금 불편함이 “돈이 아까운 것”인지, 아니면 “내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인지부터 구분해보시면 답이 더 선명해질 것 같습니다.
    답글 쓰기
    1
    쌍 따봉
    맨땅헤딩조아
    1시간 전
    세밀하게 잘 짚으신 것 같고, 공감합니다. 다만, 많은 경우에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되고 문제삼지 않으면 넘어가게 되곤 합니다. 제 경우에도 아내를 만나 6개월만에 결혼했는데요. 그 기간 데이트 비용의 거의 대부분을 제가 냈고, 아내는 거의 호혜적 반응을 말로든 행동으로든 보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게 좀 마음에 걸리긴 했죠.. 문제로 삼았다면 문제가 되었을 겁니다. 그게 결정적이지는 않아서 넘어갔고 결혼했고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안 싸우고 살았고 돈관리 잘 하고 모든 게 잘 맞아요.. 원글자님도 호혜적 비용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사람 자체에 더 눈여겨 보는 게 좋겠네요.
    세밀하게 잘 짚으신 것 같고, 공감합니다. 다만, 많은 경우에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되고 문제삼지 않으면 넘어가게 되곤 합니다. 제 경우에도 아내를 만나 6개월만에 결혼했는데요. 그 기간 데이트 비용의 거의 대부분을 제가 냈고, 아내는 거의 호혜적 반응을 말로든 행동으로든 보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게 좀 마음에 걸리긴 했죠.. 문제로 삼았다면 문제가 되었을 겁니다. 그게 결정적이지는 않아서 넘어갔고 결혼했고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안 싸우고 살았고 돈관리 잘 하고 모든 게 잘 맞아요.. 원글자님도 호혜적 비용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사람 자체에 더 눈여겨 보는 게 좋겠네요.
    0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