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거창한 성취보다도 힘들 때 아무 말 없이 건네받았던 작은 배려가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한창 일이 몰려 야근이 계속되던 어느 날, 늦은 시간 사무실로 돌아와 보니 제 책상 위에 따뜻한 캔커피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누가 놓았는지 이름도, 메모도 없었습니다. 별것 아닌 캔커피였지만 그날은 이상하게 힘이 나더군요. ‘누군가 내가 고생하는 걸 알아주는구나.’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도 그 순간이 생각납니다. 직장생활에서 사람을 버티게 해주는 건 어쩌면 대단한 보상이나 거창한 말보다, “수고한다”는 마음이 담긴 작은 행동 하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책상 위에 따뜻한 캔커피 하나를 놓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벤트] 훈훈썰💝
감동은 작은거에서 느끼게 되더군요~^^
09월 23일 | 조회수 45
탄
탄지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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