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ai 툴 사용금지글을 보고 몇년전 겪은 일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한 3년정도 된거 같은데, 저는 해외로부터 물건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회사의 임원이고 문제의 직원은 수입 담당자였습니다. 영어를 잘해서라기보단 그나마 조금이나마 할줄아는 사람이 유일해서였구요. 제가 회사에 합류한 뒤 도저히 해외로 나가는 이메일 퀄리티를 믿을 수 없어서 중요메일은 제가 한번 데스킹하고 보내곤 했는데요. 어느날 물건값을 올리겠다는 해외업체에 대응할 이멜을 보내라는 사장님. 워딩은 대충 이랬습니다. "뭐 우리회사가 물건값을 저쪽이 올린다는데 뭘 어찌할 수 있겠나. 진짜 걱정이 태산이다...블라블라" 그당시 담당자가 보내던 영어메일 퀄이 너무 낮아서 ai툴을 사용해보라고 조언을 드렸거든요. 이번에도 메일보내기전 제가 한번 체크하다가 처음으로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my boss worry is high mountain...' (대충 이런 번역이었음. 하이 마운틴이 너무 충격이라서 정확한 문장은 가물가물합니다) 그니까 걱정이 태산을 그대로 프롬프트에 넣고 번역을 돌려버린 것이었죠. ai를 만능으로 생각하셨던 듯... (참고로 저도 궁금해서 몇달전에 비슷하게 프롬을 넣어봤는데 지금은 정상적으로 번역 잘 해냅니다 ㅋㅋ) 이 이야기를 당시 지인들한테 해줬는데... 진짜 구라치지마라, 양념 너무 쳤다...이런 반응이었구요ㅠㅠ 진짜 억울했음. 아직도 ai툴을 쓸때마다 문득문득 그때 일이 생각나곤합니다. 그분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 끝에 지금은 나가셨네요...
회사생활🎁
걱정이 태산이란말을 챗gpt에 돌리던 직원
09월 20일 | 조회수 97
숄
숄파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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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1시간 전
쳇지피티가 아니라 구글번역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당시앤 문제 많았죠. 전국민이 다 아는 유지 사건도 있고…
구글 번역이든 AI든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수도 필수구요. 그런데 요즘 AI는 확실히 제 실력보더 훠어어얼씬 나은 것 같습니다. 비교자체가 미안해질 정도로요…
쳇지피티가 아니라 구글번역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당시앤 문제 많았죠. 전국민이 다 아는 유지 사건도 있고…
구글 번역이든 AI든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수도 필수구요. 그런데 요즘 AI는 확실히 제 실력보더 훠어어얼씬 나은 것 같습니다. 비교자체가 미안해질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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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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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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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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