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압박면접 대체 이 쓸모없는 문화는 언제쯤 없어질까?

09월 16일 | 조회수 188
적당히망한인생

실무 면접에서 지원 직무와 관련 없는 타 부서의 질문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면접자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듯한 질문은 또 왜 하는 걸까요. 그럴 때마다 반대로 묻고 싶어집니다. “면접관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상황 해결 능력을 보기 위한 질문이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법하지 않은 상황에 필요한 정보도 없이 답을 요구하면 면접관님도 쉽게 답하기는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면접관이었기에 질문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질문이 지원자의 실무 역량을 확인하는 데 정말 필요한지, 그저 얼마나 당황하는지 보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좋은 질문으로 제 경험을 끌어내 주신 분들도, 짧은 대화만으로도 존경심이 들게 한 면접관분들도 계셨습니다. 한 회사를 대표하는 자리에 앉아 채용에 임하시는 만큼, 지원자 역시 그 대화를 통해 회사를 알아가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질문에도 존중은 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면접 중 가장 황당했던 질문은 “이직할 곳을 구하지 않고 왜 먼저 퇴사하셨어요?”였습니다. 퇴사 사유가 궁금할 수는 있죠. 그런데 왜 다음 회사를 정해놓고 나오지 않았냐는 말은 질문보다는 제 선택을 지적하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재직 중에 이직을 준비할지, 퇴사 후에 준비할지는 각자의 상황과 판단 아닐까요. 그 선택을 해명하는 게 제가 지원한 직무의 역량을 확인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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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따봉
    빌리진
    방금
    불합리한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하나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생활하다보면 그런경우가 발생되는데 파르르해서 그만둬버린다거나 거래처에서 싸우고 거래를 깨뜨린다거나 여러 상황에서도 버텨낼수있느냐를 짧은 시간에 파악하려고 선택한게 압박면접일겁니다. 왜 준비없이 회사를 먼저 그만뒀느냐가 궁금한게 아니라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보고 싶은걸 겁니다
    불합리한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하나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생활하다보면 그런경우가 발생되는데 파르르해서 그만둬버린다거나 거래처에서 싸우고 거래를 깨뜨린다거나 여러 상황에서도 버텨낼수있느냐를 짧은 시간에 파악하려고 선택한게 압박면접일겁니다. 왜 준비없이 회사를 먼저 그만뒀느냐가 궁금한게 아니라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보고 싶은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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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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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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