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퇴사 고민중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09월 15일 | 조회수 171
버핑

안녕하세요. 99년생 2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외국계 중견 제조업체에서 생산관리 업무를 약 2년째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퇴사 후 본가로 돌아가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현재 연봉은 약 4,200만 원 정도이고 직급은 사원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회사의 A팀 부사수로 입사 및 인센 800%를 보장받고 입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사 후 약 1개월 만에 B팀의 기존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B팀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떠한 인센티브는 24년 150%, 25년 0%, 26년도는 200%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약 2년 동안 B팀 업무를 사실상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팀 인원은 * A팀: 3명 * B팀: 1명 (저) * C팀: 8명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생산관리와 함께 견적, 납기관리, 외주업체 납기 관리 등이 섞여 있습니다. 특히 영업팀 견적 요청 시 건 당 약 200~300개 정도의 품목이고, 실제 견적 작성 업무를 주 3~5회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당수 품목을 외주업체에 견적 요청해야 하는데, 업체에 한 번 요청한다고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소규모 업체다 보니 갼적도 5~10번 정도 요청해야 겨우 견적을 받을까 말까 하는 경우가 많고, 납기도 최대한 빨리 해줄 게 이게 끝입니다. 이 때문에 견적과 납기 업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예상 납기를 맞추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주말에도 영업팀이나 외주업체 등에서 업무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매우 잦습니다. 특히 주말 연락이 영업팀에서 매번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 전화는 A팀에서는 거의 없고, C팀은 가끔 있는 정도인데 B팀인 저는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매주 2~5회 사이 현재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무시간 07:30 전후 출근해서 20:30 이후 퇴근하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업무 특성상 퇴근 후에도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고, 주말 연락도 매우 잦습니다. 2. 연차 사용의 어려움 B팀에 제가 혼자 있기 때문에 제가 연차를 사용하면 업무를 대신 처리할 사람이 없습니다. 연차를 사용하더라도 업무 관련 전화나 연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고, 해외여행이나 여행을 갈 때도 노트북을 챙겨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3. 업무량과 인력 구조 A팀 3명, B팀 1명, C팀 8명이라는 인력 분배로 인해 B팀 업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무님이 도와주더라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B팀 기존 담당자가 퇴사한 이후 별도의 충분한 인수인계 없이 업무를 이어받았고, 이후에도 실질적인 대체 인력이 충원되지 않았습니다. 4. 소재 및 납기 문제 제가 담당하는 B팀은 회사의 주력 분야인 A/C팀에 비해 소재 수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A팀이나 C팀에서 소재를 먼저 사용하는 경우 B팀에 사용할 소재가 부족하거나 불출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그 결과 납기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실제 납기를 맞추는 책임은 제 업무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즉, 제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소재 수급 문제까지 납기 책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커리어 성장에 대한 고민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업무를 하면서 생산관리 실무 경험 자체는 많이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정 B 분야의 업무를 혼자 처리하는 형태이다 보니 생산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경험이나 전문성이 쌓이고 있다는 느낌이 크지 않습니다. 다른 팀은 본사 방문이나 타 지역 출장 등 새로운 업무를 경험할 기회가 있는데, 제 업무는 외근이나 출장 기회도 거의 없습니다. 결국 지금 회사에서 1~2년 더 근무한다고 해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6. 회사 내 지원체계 사실상 사수 없이 업무를 해왔고, 현재도 B팀에 저 혼자 있습니다.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급자가 한 분 계시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즉각적인 업무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업무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버티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론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예 퇴사한 후 본가로 돌아가 취업 준비를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약 2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약 2,000만 원 정도 저축한 상태입니다. 퇴사하게 되면 본가로 돌아갈 예정이라 주거비 부담은 크게 없고, 당장 생활비 때문에 급하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지금 회사가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퇴사하는 것이 너무 성급한 판단은 아닐지 2. 퇴사 후 공백기간이 생기면 오히려 재취업에 불리하지 않을지 반대로 지금 회사에서 1~2년 더 버틴다고 해서 현재의 업무 구조가 크게 개선되거나 제가 원하는 전문성이 생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이런 상황이라면 ① 재직하면서 이직 준비 ② 2년 정도 채운 뒤 퇴사 후 취준 ③ 지금 퇴사하고 본가에서 제대로 취준 중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또 현재 생산관리 약 2년 경력을 가지고 다음 이직을 준비한다면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중 어느 방향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추가적으로 준비하면 좋을 역량이나 자격증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린 직장인의 푸념으로 보일 수 있으나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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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노예22년
    8시간 전
    2년은 경력으로 쳐줄수 있는 최소 기준입니다. 그것도 몇년전 호황일때나 그렇지... 지금 채용공고 찾아보세요. 보통 최소 3년에서 5년이상입니다. 중고신입이든 경력직 이직이든 1번 하시고, X 같아서 못 다니겠다 싶으면 3번하세요. 그런데 '제대로 취준' 이라는 기준이 뭔가요? 어차피 이력사 쓰는건 시간 얼마 안걸릴텐데..
    2년은 경력으로 쳐줄수 있는 최소 기준입니다. 그것도 몇년전 호황일때나 그렇지... 지금 채용공고 찾아보세요. 보통 최소 3년에서 5년이상입니다. 중고신입이든 경력직 이직이든 1번 하시고, X 같아서 못 다니겠다 싶으면 3번하세요. 그런데 '제대로 취준' 이라는 기준이 뭔가요? 어차피 이력사 쓰는건 시간 얼마 안걸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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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핑
    작성자
    8시간 전
    일단 스펙이 정확하게 한 분야에 없습니다. 산안기, 토스 IH 이정도 뿐이라 품경이나 비파괴 등 기사 추가로 공부하고 스펙을 올리고 싶습니다
    일단 스펙이 정확하게 한 분야에 없습니다. 산안기, 토스 IH 이정도 뿐이라 품경이나 비파괴 등 기사 추가로 공부하고 스펙을 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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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노예22년
    7시간 전
    자격증, 어학점수 등은 경력이 부족한 신입이나 주니어급에서는 중요하겠지만 한 10년만 지나도 경력기술서 보면 대충 계산 나옵니다. (그래서 경력직 보다 신입 뽑는게 더 어렵습니다. 서류는 다 고만고만하고 면접시간은 한정적이어서..) 자격증 가지고 있나 없나는 의미가 적습니다. 법적으로 해당 자격증 소지자가 꼭 필요한 것이면 모를까.. 비파괴 보다 RI가 낫지 않을까요. 이건 법정필수니.. 지금와서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스펙에 시간과 돈을 쏟는건... 음.... 지금 그만두고 1년후에 기사 자격증 더 따고 어학점수 더 올리면 취직 더 쉽게 될까요?
    자격증, 어학점수 등은 경력이 부족한 신입이나 주니어급에서는 중요하겠지만 한 10년만 지나도 경력기술서 보면 대충 계산 나옵니다. (그래서 경력직 보다 신입 뽑는게 더 어렵습니다. 서류는 다 고만고만하고 면접시간은 한정적이어서..) 자격증 가지고 있나 없나는 의미가 적습니다. 법적으로 해당 자격증 소지자가 꼭 필요한 것이면 모를까.. 비파괴 보다 RI가 낫지 않을까요. 이건 법정필수니.. 지금와서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스펙에 시간과 돈을 쏟는건... 음.... 지금 그만두고 1년후에 기사 자격증 더 따고 어학점수 더 올리면 취직 더 쉽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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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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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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