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으로 이직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1년 미만) 처음에는 업무로 인하여 야근도 잦고 고생하였지만 곧 적응을 하고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려던 차에 요즘은 사람때문에 무척 힘들어 고민입니다.... 윗 상사는 최근 바뀌었는데 업무스타일도 안맞고 벽창호라서 답답합니다. 그래도 같이 업무하는 동안만이라도 비위맞추고 친해져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감정만 상하고 지쳤습니다. 상사분이야 뭐 어느정도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버릇없는 밑에 직급 직원의 태도가 더 힘들게 합니다 평소에 타부서 사람이나 윗사람들에게도 예의 없다고 소문난 사람이라 되도록 피하고 있었는데 결국 업무로 갈등을 빚고 최대한 좋게 끝내려 했지만 본인 이야기만 하며 끝까지 싸가지 없는 말투로 대들고 그렇게 대화는 끝났습니다. 발은 또 넓어서 여기저기 자기 유리한 쪽으로 소문내고 다닌듯 해서 신경쓰이고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네요... 사실 이러한 고민으로 팀장, 부서장님께도 면담을 드렸지만 위엣분들도 대략 상황은 아시긴 하지만 상투적인 답변만 해주시는 상황이라 크게 개선될 여지는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평소 아무렇지도 않던 사소한 것들(조직문화, 처우연봉)도 회의감이 들고 상하 인간관계가 힘들어져서 앞으로의 직장생활 계속 해야 할지 수없이 많은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 또 다른곳 알아보자니 정말 스트레스 받고 고민이 많이 되고 있네요..ㅠㅠ 무작정 현직장에서 버티기엔 속이 많이 곪아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혹, 다른 직장에 면접볼 기회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게 제일 현명한걸까요?
이직을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사람관계가 고민입니다
20년 10월 12일 | 조회수 257
초
초코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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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
퇴근하다말고
20년 10월 13일
원래 사람고민이 최대 고민이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직원들이 보기에도 그 아래직급직원의 태도가 문제인지 중요하겠네요. 단순히 글작성자분과 케미가 안맞아 서로 예민한 부분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일수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사람문제는 공론화보다는 면대면으로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사람고민이 최대 고민이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직원들이 보기에도 그 아래직급직원의 태도가 문제인지 중요하겠네요. 단순히 글작성자분과 케미가 안맞아 서로 예민한 부분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일수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사람문제는 공론화보다는 면대면으로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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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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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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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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